
나리타에 도착해서 나오자마자 찍은 공항전경..파란하늘이 우리를 맞아주네요~

나리타공항에서 도쿄호텔까지 우리를 데려다줄 리무진 버스
시나가와로~~ 고고씽!!

시나가와호텔 방안.....우리같이 큰 덩치 둘이들어가서 생활하기엔...좀 좁아요..ㅠㅠ
일본의 대부분 호텔이 다들 이런식이라네요~~

결혼하고서 도쿄에 살고 있는 이종사촌언니를 만나기위해 닛포리역으로 가는 길...
서울지하철 2호선과 비슷하게 도쿄시내를 순환하는 산수선!! 일본어발음은? 모름;
색깔도 초록색이고 둘은 이때까지 살짝 어리버리~하게 돌아다녔다죠;

닛포리역까지 무사히 도착! 완전 뿌듯함을 느끼면서 우리 일본에서 살아도 되겠는걸?하고 생각하는 어리버리 커플...
훗....우습...

두리번 거리는 우리커플을 픽업해서 형부랑 언니는 살고있는 동네에 유명한 회전초밥집에서 포식을 하게 해줍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줄서서 기다리는지....30분 기다림..

부른 배를 두들기며 차를 타고 이동해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과 비슷하다는
우에노시장 구경...
남대문과 명동을 짬뽕해놓은듯한 곳이었어요.
구경거리도 많고 살것도 많고 세일도 많이하고...
지름신내리기 직전이었지만....구경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ㅠㅠ ㅠㅠ

그 유명하다는 오다이바(나한테만 유명?)
도쿄타워와 레인보우브릿지와 (미니)자유의여신상이 한눈에 보이는 자리에서 친한척~~
이자리에서 찍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시나가와호텔이지만 건물이 여러개라;;; 우리가 묵었던 방은 아넥스타워에 있었어요~
혹시 나중에라도 시나가와호텔에 묵으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저희는 첨에 좀 헤맸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