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3:47
[몰디브] [08.10.11커플의 허니문] 아난타라 워터방갈로 #4-몰디브의 셋째날(스노클링)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315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한방찍고.....아침식사를 했어요.



저기보이는 파란색 배는 섬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러 왔다갔다 하는 배랍니다.



현지인들만 타겠죠??




어제 풀문디너에서 만났던 한국커플~~ㅎㅎ



둘이 동갑내기커플이면서 저와 갑이라 금새 친해지게되었어요~



우리방으로 완전무장하고 오심...ㅎㅎ




본격적인 스노클링을 하러 입수~







어제보다 오늘이 좀더 맑은것 같네요~~



그래도 해가 쨍쨍하게 나지는 않는다는....




저쪽커플~ㅋㅋ 초상권이 있지만... 물안경을 썼으니~~ 맘껏 올려도~(응?)







뒤에보이는 방갈로는 디럭스오버워터방갈로예요~~ 저 두커플이 저기서 묵더군요.



디럭스오버워터는 해변에서 멀구요 바다가 탁트여서 3면이 시원하게 바다만 보인답니다.




왼쪽위에 나무들 보이는쪽이 보두후라 해변이구요~~ 우리가 도착한곳은 워터뱅크(?)



산호의 퇴적물로 이루어진 또 작은 섬이예요~~ 산호가루를 퍼올리는 기계도있어서 가끔 돌아가더라구요.



너무 열심히 스노클링을 하다보니 힘들어서 쉬러 왔어요 ㅋㅋ








브이가 빠질수 없다;;



저 스노클링장비는....새거를 가져가는것보다 리조트에서 무료로 빌려서 쓰는게 더좋을듯~~



새거는 길이들지 않아서 다루기 너무 빡빡하더라구요~~



신랑은 오리발 빌리면서 한꺼번에 주길래 받아 썼는데 그게 더다루기 쉽네요.








워터뱅크에서...








실컷놀고 점심을 먹기위해서 올라간 저쪽커플네 방...디럭스 오버워터방갈로랍니다.



오버워터방갈로보다 훨씬 넓고 욕실도 조금더 좋다는....침실에서 욕실로 가는 사이에 옷장이 있고 파우더룸까지~~



근데...이번 허니문에서 느낀 몰디브.....리조트는 어딜가도 좋을것 같다는거....



솔직한 심정으로는 괜히비싼돈 주고 더 좋은데 안간게 잘한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점심먹고 실컷 쉬다가~~ 저녁먹으러 아난타라 본섬으로 갑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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