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용식입니다.

몰디브에서 4박을 하면서 가장 멋있었던 부분이 바로 자연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금수강산으로 유명하지만 열대의 맑고 투명한 느낌을 잘 보여 주었습니다.

숙소에서는 바로 바다로 들어가서 산호를 구경할 수도 있고 나와서 샤워실로 직행할 수가 있고 카약 등의 다양한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료인 것도 있고 유료인 것도 있구요.

바다에 들어가서 가장 즐거웠던 점은 평화롭게 자연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는데 바로 옆에서 열대어가 헤엄지고 산호를 만질 수 있는데 가장 뜻밖의 선물을 대형가오리였죠.

물론 낙조나 바닷가도 예술이여서 그냥 산책을 하는 것만 해도 마음이 풀리고 평화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죠.

식물이나 동물들도 자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꿈같은 날들이 지나고 이제는 일상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는데 언젠가는 다시 한번 즐거운 여행을 할 날이 오겠죠. 그때는 조금 늘어난 식구들과 같이...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