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7:44
[뉴칼레도니아] [Lee과장] 누메아 나들이1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126  
밤늦게 도착하면 일단 여기는 어딘가 싶다.

깜깜한 하늘에 별만 보다가 에어 칼린에서 공수해온 (?) 와인을 홀짝거리곤 잠들었다.



누메아의 아침은 청명하다. 안세 바타를 내다보면서 한참이나 꾸물럭 거렸다.

태양이 저 위로 솟음과 동시에 나의 뉴칼레도니아 여행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상쾌한 기분을 그대로 끌어안고,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오엔토로 언덕 (Oentoro).



<<참고로, 야심한 저녁의 오엔토로도 아름답다. 사진을 찍으려면 삼각대는 필수이고.>>


누메아의 전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탁 트인 공간에서 보는 남태평양의 하늘이 더 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