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7:44
[뉴칼레도니아] 천국으로의 여행 1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608  
* 뉴칼레도니아 허니문 *


일요일 동경을 경유해서 누메아로~ (동경에서 조금 지루했었다는...)


에어칼린을 타고~ 야호~
(TIP: 비행기 좌석은 2-4-2 이렇게 1열에 8개 좌석입니다. 커플끼리 양 사이드에
나란히 앉지 마시고, 중간의 4좌석이 있는 열에 앉으세요. 만석이 아니면, 두분이서
편안히 누우셔서 누메아로 가실 수 있습니다. 물론 운이 없다면,
그냥 앉아서 가야겠지만요...ㅋ)


anyway, 누메아로 출발~


드디어 도착~
동경 경유라 오전 7시경도착! 익사이팅 투어의 파트너인 필로투어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픽업 차량이 산타페...다른 사람들 버스 타고 갈때 편안히 산타페로~


르메르디앙 누메아 도착!


베란다에서 한 컷!
초상권(ㅋ) 때문에, 배경 위주로 올리는데, 유일하게 얼굴이 자세히 나온 사진임.
왜냐하면,익사이팅 투어 PPL 광고 때문에..(광고료 추가로 주세요~ㅋ)


잠시 쉬었다가 누메아 시내를 구경~
하지만, 엄청난 자외선이 내려쬐는 곳에서, 시내 구경이란 힘든 일임을 기억하시고,
누메아에서의 일정은 최소화 하시길...
꼬꼬띠에, 모젤항, 무슨 전시관, 무슨 언덕~ 이런 관광은, 해외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그닥 감흥이 없을 것 같음.


르메르디앙 누메아 앞의 안세비타 해변에 있는.....뭐라고 불러야하는 구조물인지
모르겠지만..(선착장? 다리?) 암튼, 이다해가 웨딩 화보 찍었던 바로 그 곳..ㅋ


다음 날, 뉴칼의 하일라이트 일데팡으로 고고~


비행기로 20분 정도 걸리는데, 가실 때 오른쪽에 앉으시길..필로투어 사장님이 right 에
앉으라셔서...근데, 타 여행사 친구들이 전부 왼쪽에 앉더라는... 왼쪽에 한국 커플들 우르르~
오른쪽에 저희랑 유럽인들 우르르~ 근데...오른쪽이 더 나았음....-_-


여기는 르메르디앙 일데팡....
분명히 얘기 드리는데, 일데팡에서는 우레롯지보다 메르디앙이 훨씬 낫다는 생각임.
개인적으로 자연풀은 한번 더 가고 싶을만큼 재밌고 환상적이었으나..
쿠도비치랑 카누메라 비치는 그닥....


르메르디앙 수영장에서는 수영할 맛이 남...


최고의 스윗방갈로..

르메르디앙 일데팡의 방갈로는 2가지가 아닌 3가지가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해변이
바로 앞에 있는 방갈로...기억은 안나지만 4~5개 정도의 방갈로... 그리고 해변에 인접해 있지만,
사다리로 2m 정도 내려가면 바다에 닿을 수 있는 방가로...그리고 그냥 풀밭에 있느 방갈로..
한국인 커플이 10쌍 정도 였었는데, 2커플만 이런 방갈로였네요.
다른 한커플도 익사이팅 투어를 통해 예약하셨던 걸로 기억함. 정말 저 방갈로는 최고였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