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7:45
[뉴칼레도니아] 천국으로의 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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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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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 허니문*
 마지막 날은 쿠도비치랑 카누메라비치로 놀러갔습니다. 농깡위 투어는 하필 보트가 고장나서 제가 갔던 때는 거의 농깡위 투어를 못했습니다. 호텔에서 조그만 다른 회사를 수배해서, 한커플이 운 좋게 간 걸로 기억하는데, 하필 이 날 날씨가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암튼, 인당 3만원짜리 봉고를 타고 쿠도/카누메리 비치로 고고... 스노클링도 하고 즐겁게 놀았지만, 스노클링은 역시 자연풀이 최고..
 대부분 커플이 한번씩 해보는 놀이..ㅋ
 여기가 일데팡 공항입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곳인데, 그냥 조그만 터미널 같은... 마지막 날 오후 비행기로 다시 누메아로 돌아갑니다. 아쉬워라~ 다시 뉴칼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일정은 이렇습니다. 누메아1박-일데팡 5박 ㅋ
 농깡위를 못했으니, 아메대는 가야죠...전날 저녁부터 비가 오더니...아침까지... 불안불안 했는데...다행이 출발할 때 너무나 맑게 개었습니다. 아메데 투어는 첫날 르메르디앙누메아에 도착하시면 1층에 SPT여행사가 있는데, 거기 가시면 한국인 직원이 있으니까 예약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르메르디앙 누메아에는 스테판 아저씨가 계신데, 친절하시니 이것저것 도움 받으시길...일데파에도 진이라는 한국 여직원이 있습니다.
 두둥~ 메리디호~
 조개 줍는 그녀...
 공연은 공연이고...부페는 최고로 만족..특히, 스테이크에, 쌀밥...소스가 맛있어서... 공연은 안보고 고기만 먹었다는..ㅋ
.JPG) 서울까지 7788km...
 다시 7788km를 날아 한국으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던 뉴칼레도니아 허니문... 비록 자유여해이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푸켓을 갔더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다는..
가지 못했던 농깡위를 위해서..유로 1000원 되는 날 다시 돌아오겠음..ㅋ
도움주신 이세나씨 고마웠습니다.
필로 사장에게 안부 좀 전해주세요.
<끝>
익사이팅투어에서 게시물을 이동 시켰습니다.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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