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7:49
[뉴칼레도니아] 뉴칼~ 여행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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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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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커션으로 스쿠버다이빙과 우피베이만 투어를 신청했다.
노깡위 갈려고 하다가
아메데섬 가기로 계획하고 왔던터라..섬 투어 대신 스쿠버다이빙을 택했다.

같이 다이빙한 일본새댁!! 이날 세팀이 갔는데 일본 신혼부부 2팀이랑 우리 이렇게 같이 갔다
스쿠버다이빙센터엔 일본어 통역 해주는 사람도 있었는데,, 일본어로 다 설명해주고 장비도 챙겨주고 그러는거 보믄서 무지 부러웠다..우린 영어도 짧고 불어는 더더욱 불가능이고..암튼 디게 헤매면서 설명듣고 장비 챙기고..배타고..ㅋ 그래도 바다로 고고씽!! ^^

스쿠버다이빙 강사..같이 잠수해줬다..ㅎㅎ 약간 몸짱?? ^^

요건 누메아 수족관에서 찍은건데...스쿠버다이빙 할때 수중카메라를 깜빡하고 가서.. 이사진으로 대체..ㅎㅎ 근데..수족관에서 본거랑..실제 바다속이랑 거의 비슷(?) ^^
오염되지 않은 곳이라 바다속이 정말 깨끗하고 이뻤다. 물고기들도 많이 도망가지 않고...ㅎㅎ 새로운 세상에 온 것 같았다.



 산호, 줄돔..각종 물고기와...거북이..


심지어..울 남편님은 상어까지 봤다!! ㅋㅋ
우리는 이번이 처음 다이빙 하는 거라.. 강사와 같이 동반 입수로 20분 정도 잠수를 했고,, 그 나머지는 스노클링을 했다.
일본팀들은 다들 경험자들인듯., 다이빙수첩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기록을 하는걸 보면.,, 암튼 그들은 경험자라 배를 이동하여 다른 다이빙 포인트 까지 가서 다이빙을 한번 더 하고.. 거기서 우리는 스노클링을 더했다.
바다 한 가운데..뛰어들어도.. 다이빙 복덕에 물에 둥둥 떠서 스노클링 하기에 정말 좋았다. 예쁜 산호군락을 떠다니면서 스노클링 하는 맛이란..ㅋㅋ
참..다이빙 하고 그 다음날에 그 유명한 오로베이 자연풀에 갔는데,, 거기도 정말 좋았다..
아마..오로베이 자연풀에 먼저 갔다면, 다이빙하러 안 갔을지도 모를만큼.. 거긴 유명한 곳이니..사진은 생략..ㅋㅋ 오로베이자연풀은 정말 수족관에서 물고기랑 노는 느낌이었고. 스쿠버다이빙은 바다 한가운데 내가 헤엄쳐 다닐 수 있다는 짜릿함(?) 모 이런걸 느낄 수 있는 차이?? ㅎㅎ




스쿠버다이빙센터는 코쥬호텔 옆에 있었는데... 위에 사진은 코쥬호텔 앞 해변가... 여기도 이뻐 보였는데..정말 아무도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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