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7:49
[뉴칼레도니아] 뉴칼~ 여행후기4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177  
익스커션 2 ! 우피베이만 투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배에 걸터앉아..

한가롭게 여유를 즐긴 시간.. 투명한 바닷속에 물고기, 산호, 거북이 까지..

그냥 보이는 무엇이든지 반갑고 신기하고 기뻤던 것 같았다..ㅎㅎ



뉴칼의 일데팡은 정말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 자체였다.













돌아오는 길은 걸어서 오는 길을 택했는데,,
마침 익스커션 참가자 중 한국인 신혼부부가 있어서, 같이 숲속길을 걸어왔다.
설명에는 르메르디앙 리조트랑 가깝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도 험하고 멀었다..
갈림길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도 했었고..ㅋㅋ 그래도 한국 사람이랑 같이 무리지어 다니니 어찌나 든든하던지..
그때 그분들 너무 고마웠다..ㅎㅎ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죠? ^^;;






숲에서 발견한 게..
군데군데 구멍이 많은데..그게 다 게구멍이란다..ㅋㅋ
마침..게구멍에 있는 게를 발견해서 한컷!!

우피베이투어 끝나고 나서
미리 예약한 쿠니식당에 가서 랍스터랑 달팽이 요리를 먹었다.
르메르디앙에서 먹은 달팽이 요리가 너무 맛나서 쿠니식당에서도 달팽이요리를 하나 시켜봤는데..르메르디앙내 식당이 더 맛난듯..
쿠니식당에선 랍스터가 최고최고!!! 다시 가게되면 점심엔 무조건 쿠니식당으로 가고 싶다.
통통한 랍스터가 눈앞에서..아른거린다..쩝.




밥먹고 나서..오로베이 자연풀에서 스노쿨링 잠깐 하고..
누메아로 다시 돌아왔다..

일데팡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여기만큼 평화롭고 아름다운곳이 또 있을까...정말 천국같은 휴식을 준 일데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