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7:50
[뉴칼레도니아] 뉴칼~여행후기5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325  
누메아로 돌아와서 3박을 더 보냈다.
6박8일 일정으로 간 터라..좀 여유있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누메아로 돌아와서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3일 동안 조금은 우울하게 보내고 왔다.
아메데섬 투어도 날씨 때문에 취소되고..에휴..

일데팡에서는 너무나 좋았는데, 누메아에서는 마니 아쉬웠다.

정말..담에 여행간다면 누메아 1일 일데팡 5일로 가고 싶다.

누메아에 머무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도착한 날 밤 12시 넘게 숙소들어가야하므로 이날 1박)
나머진 모두 일데팡에서 보내는걸 적극 추천!!












그리고, 아메데섬 투어 바람 맞은 날..
르라프롬나드 호텔 로비에서.. 박신혜를 봤다.
뉴칼에 촬영온듯...첨엔 못 알아봐서..바로 옆에 있었는데 누구야? 이쁘다..이래부려서..
못알아봐서 쏘리!! ^^;; 사진이 흔들렸다..스텝분들이 못찍게 하더라. ㅋㅋ




암튼 누메아에서는 날씨가 좋지도 않았고,,
또 앙세비타해변에서 수영하기엔 좀 추운날씨여서..
그냥 시내돌아다니고, 전망대 가고.. 저녁엔 카지노 가고..이렇게 보내다 왔는데,,
너무너무 아쉬웠다...일데팡에서 더 오래 있을껄..ㅠㅠ

그래도 누메아 일정은
이승미 과장님이 적극 추천해주신 르라공 스튜디오에서 묵었는데
요기..방은 작지만,
전자렌지가가 있어서 간단한 음식 데워서 먹을 수도 있어서 좋았고
또, 최근에 리모델링 한 곳이라 엘지벽걸이티비도 있고ㅋㅋ
일데팡 르메르디앙/누메아 르메르디앙/르라공 이렇게 묵었는데. 티비는 여기가 가장 좋았다.. 엘지 짱!
사진은 익사이팅 투어에 있는 사진이랑 실제 내부가 똑같다..
작지만 깨끗하고 가격도 여기 물가에서 착한편이고 ^^



여행의 끝은 늘..아쉬움과..허전함을 남긴다..
그래야..다음에도 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걸까..

늦은밤...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르면서,,
이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 라는 진한 아쉬움과..
한국에서 혼자가 아닌 둘이서 같이 살아갈 미래를 그리며...

우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이승미 과장님 이세나씨..너무 고마버요!!
그리고 필로투어 사장님 필립아저씨 맨날 늦었지만, 선물로 커피줘서 너무 고마웠어요..ㅎㅎ



익사이팅투어에서 게시물을 이동 시켰습니다. (2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