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7:54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277  
둘째날 아침.. 두시간도 시차라고 조금 졸렸어요

6:30에일어났으니..한국은 4:30 이시간에 잠드는거면 몰라도

일어나는건 상상도할수없지만

눈이 버쩍떠지고 몸도 버쩍일어나지고 이게

여행에 묘미같습니다


일어나 고양이세수하고.. 아침먹으러갑니다..

로비옆에 바로 식당이있었는데 찾기 쉽습니다

익사이팅에서 첨부파일로 위치를 다 안내해줬거든요

자유일정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상세히도 설명해주시니깐 말이지요

식당 아주머니께서 돈을 내라십니다 메뉴를 고르고..

당황했지만 일단 돈을 꺼내려는순간.....

용기내어서...... 저흰 예약다했고 완불이되었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영어로요.. 근데 그분 영어를 모르신답니다..

제가 발음이 부족했던거...아니겠죠. ?--*ㅎㅎㅎ

그때 로비에 영어쪼금하시는 직원분이오셔서.. 그냥 먹으랍니다

그래서.. 씨익 웃으면서 구경합니다..

컨티네탈 조식이였어요..뷔페중 몇가지였는데

간단하고 깔끔했어요..



식당 깔끔하죠..?





















그리고 테이블에 앉았어요

우리신랑"베이컨이없군...흐음.."

우리신랑 해외여행에 참맛은 베이컨인데 없어서

아쉬워서 죽습니다.ㅎ

메뉴는 과일 치즈 빵 씨리얼 음료 이정도로 깔끔했구요

레드메론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사진 잘 안찍는 우리부부.. 노력 정말했어요..

이거먹고 딱 7:30에 서틀버스왔어요

관광버스 아니고요 현대 투싼이오데요

와우.. 타자마자..코리아카 코리아카 외쳤어요 ㅎㅎ




해외하면 역시 야자수.. 바로보여서 와우 소리지르고

























이렇게 달리다 도착한 마젠타 공항


여기에 도착하면 저희를 데려다주신 착한아저씨가 왼쪽봉투에 저렇게 티켓을 넣어서 주십니다

수화물을 또다시부치고 탑승하러갑니다.

공항은 아주작아요.. 탑승인원도 한분이보시고요 티켓주신걸 탈때내면



이빨간 티켓으로 주십니다..여권검사도없고 바로 입장합니다










































와우~ 멋지죠? 솔직히 아담하지만..저 구름과 배경 반했습니다.ㅎㅎ

서서히 들뜨기 시작..































이렇게 외국인인양 찍고..

탑니다..더 찍을라했지만.. 빨리타시라고 제촉하셔서

후딱탑니다..

여기서는 좌석이 정해져있지않습니다.

골라잡어 입니다.. 그리고 비행기는 금방뜨고 창문몇번보면

삼십분도 안날고 도착합니다..



















여기서도 금방금방가란 항공직원소리에

말도안되는포즈로 살짝쿵남기고.. 수화물찾으러가요 ㅎ


저기 입구 코앞에서 수화물 금세나옵답니다. ㅎ


그리고 앞으로 쭈욱나가면 버스들이 여러대있어요 우리나라

스타렉스정도요.. 그럼 여러분들이 숙소묻습니다.

긴영어로 아니고요..그냥 리조트 이름 막 부르십니다..그럼

각자 묵으시는곳으로 가시면 끝이에요 ㅎㅎ
























저희가 묶을곳은 우레롯지였어요

바다경치가 좋아서 선택했는데 굿!!

저희부부가 유일하게 활동적일땐 수영할때거든요

그래서 바다보고 결심했죠. 야홋

우리가 리조트 도착하니 아홉시였는데

체크인시간이 오후 두시.. 멍하니 있다.. 짐은 로비에 맡기고 둘러보기로 결정

















































































와우 멋지죠? 메인풀은 작아 그냥 그랬는데

앞에 펄쳐진 바다 완전 완전 감동..멍했습니다.

저러니 메인풀이 작지 이정도 말이 막나왔죠

그리고 기가막힌건...........모래가 모래가 아니에요 설탕보다 입자가 고아서

저희말고 다른 한국가족은..모래까지 싸가지고 오셧데요 ㅎㅎ

이렇게 감동할사이에

착한 로비아저씨가 체크인하라시네요 와우 대박 대박..

그럼 저희 부부 수영준비하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