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7:55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196  
3일차 아침 역시나 일찍일어나 아침먹으로 ㄱㄱ
열시에 오로풀장에가기로했어요

쿠니레스토랑도요

여기 일정은 무조건 전날 예약제에요

하얀 모래가 매력적인 노깡위에참여하러했지만 못했네요 이날 즐기고

만족하고 예약을까먹었네요 그래도 베리굿 만족한날입니다.

그럼 아침먹으러 가볼까요


















분위기는 이랬어요 8시반쯤먹었구요 점심이 12시라 일찍나왔어요

우레롯지는 어제 저녁먹은데에서 아침저녁 먹구요

런치는 다른곳에서 먹드라고요



















이렇게 한접시가져왔어요

우리신랑이 사랑하는 베이컨 드뎌 만났네요 야호~~!!



















이렇게 얼굴은 팅팅부었지만 외쿡사람들처럼 아침을 먹고

<솔직히 베이컨은 딱딱!1 즉석요리가아니고 이미만들어진요리였어요>




이렇게 룸에와서 또 외출준비 오로풀이니깐

한국에서 정말 수영사랑하는 우리부부에 최종목적지였던 오로풀

수영복을 착용하고 열시에 로비로 ㄱㄱ





























버스 20분정도 타고 내려서 내린 주차장에서 어디로 가야할지모르다가

외쿡인가 대화시도..오로풀? 컴온 이란말과

무작정 따라가기..

경치가 좋고..꼭 강물같은 바다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무조건 쭈욱 십분정도 따라가니

와우..정말 사막에 오아시스 만난기분이였어요

물빛 예술.. 물깊이도 적당 와우..

그냥 서로 감탄하기 바빴어요

물색이 어쩜 저리이쁜지 믿을수없었네요



이렇게 외쿡인가 서로 사진을 주거니 받거니 찍고

쿠니레스토랑에 가기전가지 수영을하기로 결심

언릉 겉옷 훌렁 벗고 신랑은 수영복 첸지하고 물속으로 풍덩

































보이시나요.. 물은 허리정도 저렇게 물고기가 많아요

정신없이 셔터를 누른저.................. 더 깊숙히 들어가기전에 36방 다날려버리고

정말 이정도까지일줄 몰랐던 저희부부..서로 어디간지도 모른체 각자놀다가

나와서 쿠니로 갔어요 랍스터가 유명해서 은근 기대하고간곳이였거든요

그럼가볼까요

오로풀에올때 온길말고 반대편에 길이나있어요 그곳으로 무작정 걸어야해요

물도 거의안차있고 하얀 모랫길같은곳이에요






























저렇게게 생긴길을 따라 쭈욱가면 해안끝이나와요

해변길을 따라 조금만 한 삼백미터?

걸으면 해변가에 나무식탁과 의자가 놓여있는곳이나오지요

자리에앉으면 예약확인하러오시고 음식이 차례되로 나옵답니다.



샐러드빵나오고 랍스터 나오고 아이스크림까지 음메 맛나요

정말 별다른 소스없이 마구 즐겼구요

다만.. 느끼할순있어요 양이 많거든요

김치가져가서도 좋을듯.. 그리고 여기선 술은 안팔더라고요

맥주한캔하려고 갔더니.. 개인사업장이라서 팔았다가 손님께서

사고가나시면 자기네들이 손해배상을해야한다지뭐에요

그래서 코카콜라 사마셨어요 ㅎ술이 떨어진건 아니겠죠? ㅎㅎㅎ

<랍스타에 음료 두개먹었는데10,000퍽시프랑 안되게 계산했구요>




















































저렇게 먹고 다시 오로풀로 ㄱㄱ 밥먹으니 한시간정도 걸렸는데 3시에 아까

헤어졌던 기사님이 다시온다고 하셨거든요

그러니 알차게 수영해야죠 그래서 행복에 겨워 힘차게 다시걸어간 저였어요


이렇게 모든일정마치고 돌아와서 신랑이랑 저녁먹고 분위기잡기ㅎ


신행때 제가 현지식을 잘못먹는관계로 삼분카페가져왔어요 ㅎ


집에서는 인스턴트도 안먹는데..와우 여행에 별미에요 삼분카레 맛나던데요..

여기서 팁 햇반에 밥반덜고 카레반넣고 비벼먹고 또반넣어서 비비면 접시 많이 필요없어요





이렇게 먹고 소화좀시키다가 분위기잡기 ㅎ

신행때도 안해본 침대서 뽀뽀신..까울

어색한 모델들 엉덩이봐라!!





















그리고 여행사에서 준와인..캬




















이렇게 삼각대로 또 마무리..실은요.........저희부부 와인못먹어서

저거 와인 오프너가 룸에없어서 디너식당까지가서 구해와서 따구선

맥주마셨어요 ㅎㅎ ㅈㅅㅈㅅ 저렇게 안잡던 분위기잡고 꿈나라로 갔어요

아...................벌써 일데팡 마지막날 억울해요

해가 금방지지만...<거진 오후네시쯤이면 슬슬어두워짐>

저희............수영더해야하는데. ㅎㅎ

그래도 쿨하게 잠차리 청했어요

그럼 낼 또볼수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