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사일차에 들어섭니다..
하루가 무지빠르죠..야행성인 우리부부 여기서 밤에 정말 일찍잠들었답니다
그래서 모처럼 푹쉬다와서 너무 좋았어요
조식은 삼일동안 같았구요 그래서 패스~
오늘은 일데팡에서 다시 누메아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바우처를 보니 6:20분에 셔틀버스가 온다네요
체크아웃을 11시에하고 저희는 짐을맡기고
바이크를 빌리러갑니다..
헐..........................면허증안가져왔네요??
신랑도 내것도??? 그래서 못빌려서 계획에 차질이생겼답니다. ㅎㅎㅎㅎ
여긴 자전거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카페로 ㄱㄱㄱ
런치먹는카페에서 의논하기..쥬스시켜놓고
한시간정도 여유를 갖고 얘기하다가 결국 도보를 하기로했어요 ㅎㅎ
정말 안움직이는 우리부부 여기서 캡숑 부지런했네요 ㅎㅎ
리조트앞 비치를 쭈욱 걷기로했어요 ~
멋지죠? 히힛 저희있는 동안에는 날씨가 화창해서 정말
복받았다고하드라고요..후훗 복받은 부부라규요 ㅎ
신행때 사진을 못찍은한을 품기위해서 삼각대까지마련한 우리부부
그것도 리모콘까지 덤으로샀지만........리모콘..작동이 안되데요? 왜?
미리해보고갔어야했지만..우리신랑은 밀어닥쳐야하시는분이라서
마누라님에 잔소리 바가지로 먹고 그냥 타임으로 ㅎㅎ
그리고 많이 어설픈 마델이지만 신행사회원님들께
뉴칼을 알리고자 이렇게
험난한 돌맹이 위에 올라가 사진도 찍었구요. ㅎㅎ
드디어 삼각대로 커플사진도 많이 찍고..
이렇게 멋진 사진 건졌어요 올레~~
정말 신행사 덕분이에요
다른 회원님들에 후기 공부를 열심히한터인지라
이렇게 따라 많이했네요 ㅎㅎ
그렇게 신나게 걷고 둘이서 손도 잡고 얘기하면서 걷고
코코넛딴다고 돌맹이도 던지고.
탁구대가 있어서 탁구도 한판하고
오후 세시쯤 저녁먹으러 런치 레스토랑에왔어요
우레롯지는요 고향냄새라해야하나
모던한 느낌보다는 아늑한 느낌이였어요 .
레스토랑도 이렇게 깔끔했구요 ㅎ
뭘시킬까하다가.. 파스타랑 랍스타 주문..
한 십분정도있다 나왔어요.
파스타는........ 맛나보여요.. 근데 여기음식은 간이 대부분
한국인한테는 약간 싱거울수 있겠어요
파스타에도 채소들로만 이루어져있고
한국에서처럼 약간 소스가있어서 마늘빵 찍어먹는 그런정도가아니라
한국 비빔면정도였어요 비비니 양념 없습니다. ㅎ
저렇게 작은접시에 치즈가나와서 같이 비벼 먹었구요
이건 랍스타.. 500g 짜리시켰어요 간이쉬로나온
당근볶음 같은거 한국에선 안먹지만 상큼하니 맛났고요
소스로는 디핑소스같은게 나와서 찍어먹었어요 ㅎ
신선함이 느껴져서 맛났어요 ㅎ
랍스타랑 파스타 콜라한개 맥주한개해서
7,350프랑 계산했어요.<한국돈 97,000정도> 우레에서는 모든게 다 체크아웃할때 계산되기도하고
지금하고싶으면 지금한다고하면 그렇게 해줘요
시스템이 잘갖춰져있더라고요 모든게 전산화
그리고 구지 환전을 많이안해도 상관이없겠더라고요
모든게 다 카드로 계산이되니 말이에요
한국돈으로 27,000정도넘으면 다 카드가 콜이래요!!
요즘 카드회사에서 해외여행시 결재하면 캐쉬백도 주고그러던데
잘 이용해 보자구요 ㅎㅎ
이렇게 배불리먹고 비치배드에서 누워서 책도보고
수영을 또할까했지만.. 여행내 몸이안좋았던저..
쉬기로 결심 책을보았네요 한국에서 책좀가져갔거든요
그렇게 조금보다가
커피가 생각나서 다시 런치카페로..
여긴 꼭 디너랑 아침만 다른 레스토랑에서먹는답니다. ㅎ
에스프레소 한잔에 아이스크림..
주문할때 아이스크림은 몇스푼까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전..초코아이스크림으로 두스푼 주문하고
저거보이시나요
커피잔 실제로도 저렇게 작게나와요..여긴 원두커피보단
조식을 먹을때도 저렇게 에스프레소만나왔구요
가격들은 에스프레소는 300퍽시프랑 안되었구요
아이스크림은 500퍽시프랑 정도였어요
맥주랑 음료도 450-500정도 사이였구요.
한국돈으로 그냥 조금 나가는 커피숍왔다 생각하시면될것같아요
저기보세요 경치가 죽이니깐요. ㅎㅎ
이렇게 먹고 즐기고 쉬는사이 금방 6시가되어서 미리 로비가서
맡긴 짐찾고 앉아서 대기..정확히 6:20분에 로비에서 버스타고
공항으로 갔어요 ㅎ
정말 바우처 중요해요..여행사에서 바우처주거든요
생활계획표같은거에요..자유일정이니깐 이 바우처로 모든 일정을 알려주죠
이렇게 버스타고 30분만에 마젠타공항 도착..
누메아에서 올때 왕복 항공권을주셔서..
그걸로 또 간단하게 수화물부치고..탑승 대기해요
시간이 남아서 올때 급하게 간다고 못찍은 사진을 찍었어요
여긴저희가 올때 수화물찾고 나온곳이고요
갈때는 바로 오른쪽으로 가요
여긴 수화물찾은 앞인데요 여기로반대편으로 나가시면 버스들이 대기하고있어요
여긴 대기하는곳인데 정말 아담하죠 ㅎ
자.. 저 신났어요 저런사진 첨이라 올려요.. ㅎㅎ
마젠타 공항화단에.<버스 대기하는곳> 저렇게 배가있어 사진찍고요
비행기타러갑니다... 다시 르라공으로 ㅎ 역시 삼십분 비행
오늘은 침대가 하나짜리네요..........침대 무지커요... 넓어서 좋았어요 ㅎㅎㅎㅎ
이방역시 매트 좋았구요..
오고나니 9시정도되어서 저녁먹기로하는데
밖에 너무 컴컴하고 무서워서
제가 초반부 후기에 전자렌지용 음식 아끼랬자나요
여기서 먹기위해서. ㅎ
여행오기전 장볼대 홈+에서 육개장이 특이해서 구매했는데
이건 쫌 조리해야 괜찮겠드라고요
느끼해진 우리 속을 달래기위해서 준비했거든요..
맛은.........음..그냥 얼큰해요. ㅎㅎㅎ
라면까지해서 만찬을 즐겼구요
침대에 앉아서 신랑이랑 누메아 관광에 대해서 계획을 짰어요
여행사에서 보내주신 지도랑 책자랑 열심히 보면서 계획을짰어요
길치여서 지도 보기 싫어하는저..
누메아 지도는 정말...지금 너덜너덜해져서 사진찍기 민망할정도록 꾸깃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