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7:57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400  
아침이 밝았네요

8시에일어나서 외출준비하고 저희는 르라공위치에서 일정을잡았어요

르라공에서 제일 가까운 아쿠아리움부터..

저희부부...솔직히 처음입니다..코엑스 이런데도 안가봤거든요 ㅎㅎ

근데 여행사에서 센스있으시게 티켓을 선물해주셨어요

이거아니였으면.. 저희 여기 패스했을지도몰라요

그런데 이거덕분에 생전처음가보고..와우..가보기잘했어요 ㅎ

여기서 느낀점..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신 익사이팅여행사..

정말 감동했어요.. 신행때는 이런거 몰랐는데. ㅠㅠ

유명업체였는데. ㅠㅠ



















정말 감사드려요..저희가 이런데도 가다니..

솔직히 아메데 등대섬이라고 누메아 투어가있는데

운행이 칠월달까진안하다가.. 팔월부터 시작이긴 하나

8/4일날운행하고 다음주부터나 다시 운행한데서 못했네요

투어들이랑은 다.. 인연이아니되었네요.ㅎ


호텔조식을 먹고 열시에 체크아웃하고 짐을맡기고 나갑니다..

여기서 걸어서 오분이라네요 와우..버스비 굳었다 ㅎ


르라공에서나와 코앞에있는 해변가로가서 오른쪽으로 쭈욱 걷습니다..















































들어서는 입구에서 이런사진 남기고요..맘에안들지만 올립니다..

신랑 사진좀 이쁘게 찍어줘했더니..마델이 생긴데로나옵답니다..

퍽퍽퍽!!!!!!!!!!!!!!






























이쁜 물고기도있고 특이한 물고기고있고

이름들은 모르셔도 되죠?

다 기억을 못해요 ㅎㅎ
































이렇게 물뱀도 있고 그리고 오른쪽아래..

길다랗게 생긴게 다 물고기에요 치같죠?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왼쪽물고기 보이세요 정말 커요.. 그리고 왠지 으시시한 물고기

그리고 상어가있었어요 와우 카리스마 작렬 므흣

































그리고.. 지느러미가 화려한 물고기 작은물고기 바닷가재도 있었구요..

그리고 저 청색 물고기 입술봐요 썰면 열접시..저렇게 저희를 봐주시고요
































희귀하게 생긴물고기에요 1.2번째 사진 물고기 맞구요

세번째는 땅굴모드 개구요

마지막에 희귀어종까지

여기 아쿠아리움은 부부가 만들었데요 오웅 잘만들었어요 ㅎ

제가 첨이라 더 신기신기



이젠 꼬꼬띠에로 ㄱㄱ 버스는 일번버스타시면되요

아쿠아리움앞에서 온길로 1분걸으면 있어요

버스는 국처럼 많지않더라고요 불안해하지마세요!!

요금은 버스탈때 넋넋히 1,000퍽시프랑 주시니깐 560프랑 주셨구요

버스거리는 생각보다 안멀어요 타실때

기사님한테 꼬꼬띠애 가냐고 여쭤보고탔더니

꼬꼬띠애도착하니 알려주셨구요






































여기가 꼬꼬띠애 광장이에요..

도착해서 한바튀돌았죠.. 오리앤탈 익스프레스라고 중식당이 괜찮데서..찾았는데

그래서 사진도 있다있다하면서 패스하고 찾았는데 헉........

안내소가서 물어봐서 찾았지만......... 힘들게........ 위치를 잘못알려주시는바람에

근데..........이게 왠걸....... 음식점에 정확히 1시 10분에 들어갔는데

이유도 설명해주시지도않고<물론 못알아들을수도있지만>

무조건 나가라는겁니다..여직원이......... 헐.........

그래서............. 소심하게나왔어요..

태클못거는 우리부부...... 울뻔했어요

왜???????? 둘은 잘싸우는데.. 남이랑 왜못싸울까요? ㅎㅎ

이래서 햄버거 사서 공원에서 냠냠했어요

여러곳보다 사람젤많은곳가서 후렌치후라이 햄버거 핫도그 1,200프랑주고

사먹었는데 맛났어요 여기는 후렌치후라이를 케찹말고 1000드레싱에먹더라고요

사진을찍긴찍었는데 엄청커서.. 흠......... 반먹다말고생각나서 찍은거라

더러워서... 못올렸습니다. ㅎ

그리고 른후기에서 꼬꼬띠애 볼것없다고하셨는데 빙고

그냥 공원이에요..무서운..흑인형님들 많아요..

저희는 골목길잘못들어가서.. 삥뜯겼어요ㅎㅎ

돈은 절대못주고..신랑담배다달라는거 한개줬어요 ㅎ

다행히 지나가던 순경삘에 나쁜 흑인님 그냥 물러나셨구요 ㅎ

무서웠음..바지는 다찢어지고..한여름에 파카입으시고 손가락 피 뚝뚝

그러다가 꼬꼬띠애앞에있는 누메아 박물관갔어요

여긴 사진촬영되요.. 허나 아쉬운점이있다면

설명해주는 라디오같은게 있었는데.. 영어 일어 이런거밖에없어서 아쉬웠네요

한국도 많이알ㄹㅣ고 싶네요. ㅎ






























한국에 전쟁기념관같았구요

이층주택같은곳에 꼼꼼히도 알차게 들어있었구요

더많은 사진은 제 싸이에있어요..

<정리 서두른다고하다가......... 졸음에 모르고 삭제한 사진이많군요

700에서 400장 지금 반도 안되는것같은데요? ㅎ>


이거보고 슬슬걷다가.. 성요셉성당가보기로하고 가는데

여긴 지도상은 되게멀것같아도 구간이 가까우니 거진 10분내외였어요

지도공부한 보람있게 척척찾아갔구요

모를땐 언제든지 질문하세요..미쿡인 같은사람한테 영어로요 정말 친절하시답니다































성요셉 성당은요 제가 가고싶다고 남긴 사진보다는 화려함은 들했어요

기대가 컸나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사진도 남기고 좋았네요. ㅎ

동상옆사진 얼굴이 잘안나와서 좋은 사진건졌거든요


그다음으로는 뉴칼레도니아 박물관



















































왜 사진이 이것뿐이냐고요

여긴 사진촬영금지라요..앗뿔사 국제적망신..그래서..

재팬이라 외쳤어요 ㅎ

여긴 우리 조상님들이 옛날에 쓰신 물건들 비슷한게 많았어요


이렇게 천천히 돌고 뉴칼레 도니아 박물관앞에 항구가보여서 건너서 구경했어요

오렌지 쥬스와함께요


















































시간은 세시인데 해가 약간 기울였구요

주스와함께 기웃거렸어요
































꼭 인천 월미도같은 느낌나는 놀이기구가있었구요

거의 어른은 탑승하지않고 운행안하는게 있어서 타진못하고

인형뽑기한번하고왔어요..결과물은 없구요


이렇게 치바우문화센터란곳가려다가

한국인가족을만났는데.. 자기네들은 버스 무서워서 모르고 거금들여택시타고갔으나

그냥그렇다해서 안갔어요

그것도있지만 해가 져버리면 무서우니깐 다시버스타고

르라공을찾았어요.저희는 눈으로 만족하는 곳을찾았지만

산책할수있는곳도있으니깐 산책좋아하시는분들은 가보세요

저흰 여기돌고 기진맥진해져서..비치로나와 바다구경하고

르라공근처 쇼핑했구요

다섯시에 호텔에들어와서 책보고 컴터하고하다가

일곱시에 저녁먹으러갔어요

르라공앞에 피자집이있는데 일곱시에 열대요

카리스마가 넘치는 거의 할아버지님이 사장님이셨는데 멋진스포츠카를타고 다니시더라고요

그전날..신랑왈"오ㅏ 할아버지가 혼자 피자먹고 멋진스포츠가 타고가 "

이랬는데 그분이 사장님이셨네요






























피자는 두가지먹었어요 다른요리는 겁나서 못먹고

화로에서 바로바로구워줘서용 제입맛에서

포테이토들어간 피자가 양파도 들어가사 맛났어요 버섯도있고요

가격은 거진 5,000프랑냈어요 맥주 두잔에 피자두판 ㅎ

맥주는 거진 넘버원마셨어요 이것도 후기에서배운거죠 ㅎ


이렇게 먹고 호텔에서 에스프레소 자판기로빼마시고

150프랑이였어요 잠시쉬니 저희를 데려가실분이오셨어요

아.......... 가기싫다..왜요 왜가요..했지만

어쩔수없으니 나와서.. 또다시 1시간가량 달려서 공항에왔네요......

아.........가는구나 지옥으로 ㅎㅎㅎㅎㅎㅎ

이때 기사님이.. 기념품으로 커피주셨어요 향이너무 좋은 너무감사드리고요

이렇게 수화물붙이고 저흰 갑니다

여기 면세점은 작아요..

그냥 시간돈 많이없고.. 전산이멈추는바람에 수화물붙이는데 오래걸렸거든요

그래서 그냥 신랑 친구한테 자랑하게 양주사왔어용

이렇게 비행기타고..

타는순간 샌드위치나오고.. 두꺼운 바케트빵에..햄야채약간 먹고 자다가

아침으로 오믈렛나왔네요.. 바케트빵거른신랑..

정말 기내식 오믈렛에도 밥이있엇으면 좋겠다고 외치며 다먹고...........

아홉시간을 또 날아왔네요..후아...........


싫다 서울. ㅎㅎㅎㅎㅎ 후기쓰니 병 돋았어요 책임지세요..

댓글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미없고 길기만한 후기봐주셔서 정말감사드려요

갈수있게해준 에어칼린 샌행사 여행사 사랑해요. ㅎㅎ


뉴칼에 대한 개인적인생각..여긴 거진 휴양지라보시면되요.

추천레저로는 누메아에선 아메데등대섬인데.. 저흰 운행안해서 못갔지만 꾀기대했구요

일데팡에서는 오로풀장 꼭 추천해드려요..

노깡위도 괜찮다고해요. 근데 전 모래색이 다하얗고 바닷가재는 쿠부니에서 먹어서

구지 예약안했구요 까먹은것도 있음. ㅎ

정말 자유일정이라서 그런것도있고 이동하면서 대기 터울이 꾀길어요

그리고 누메아에서보다는 일데팡 바다가 더 이뻐서 일데팡가시는거

추천해드릴게요 여기서도 거의 하루전 예약제라는거 잊지마시고요

저희는 머무는 날이 좀 짧았지만 쫌 더 길게 머무시는것도 좋으실것같아요

전날 예약제라 그게 많이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부부는 많이 활동적이지않아서

즐겁게 모처럼 푹쉬다와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거 정말 다 떠나서 제일중요한 바다가 끝내줘요!!!!!!!!!


후기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