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7:57
[뉴칼레도니아] 뉴칼 신행기 1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735  
저희는 누메아 2박, 일데빵 4박 총 6박 8일 일정으로 뉴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아껴볼 마음으로 누메아에만 있으려고 했는데 헐.. 여행을 다녀온 지금은


누메아는 일데빵을 가기위해 거쳐가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 사진은 저희 룸(누메아 메르디앙)에서 보이는 뷰예요~ 정말 아름답죠?


익사이팅 투어에서 룸 업글을 해주셔서 좋은 방에서 묵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잠만 자면 되니까 낮은 등급으로 갈까 했는데, 역시 좋으니까 좋더라고요.ㅋ


하지만 다음에 여행가면 앙스바타 해변 근처에 호텔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날은 호텔에 오자마자 잠이 들고, 이튿날 호텔에 상주하고 계신 한국인 직원의


조언으로 익스플로러 버스를 1500프랑에 사서 본격적으로 누메아 관광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 버스는 시내를 빙글빙글 도는 거라서 역방향으로는 갈 수가 없더라고요..


그걸 모르고 모든 관광지를 지나쳐서 치바우 문화센터까지 가버렸어요. 결국 빙글빙글


돌아서 아쿠아리움에 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태평양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참~ 입장료가 650 퍼시픽프랑정도하는데 익사이팅 투어에서 주신 표로 간 거였어요. 고맙습니다^^






























달리는 버스에서 누메아 해변을 찍어봤습니다.


이날 누메아 꼬꼬띠에 광장을 갔었는데요.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저는 유럽의 도시 풍경을 기대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날 앙스바타 해변 근처는 제 기대 이상이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