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30 18:02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 자유신혼여행 3일째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2,621  
[3일째] 렌터카로 일데팡 일주하기!!


오늘의 컨셉(?)은 일데팡 일주입니다.

어제 늦은 시간에 일데팡에 도착하여

쿠니 레스토랑도 다른 익스커션도 모두 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처음 이곳에 왔으니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둘러보아야겠죠?




저 가방에 우리의 간식거리, 조식뷔페에서 만든 샌드위치, 스노클링 장비, 선크림.. 등등을 싣고~

(스노클링 장비와 수건 등은 우레테라 호텔에서 무료대여 해줍니다.)





우선, 우레호텔에서 동쪽(바오마을 방향)으로 달려가다가... 이쁜 건물이 있길래 내렸습니다.

아.. 여기는 관청입니다.






예쁜 산호들이 자갈처럼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바오성당, 작고 아담합니다.











바오마을과 학교, 일데팡의 소나무들.









날씨만 맑았더라면.. 무지무지 예뻤을 생모리스 기념비. 그리고, 바닷가.

(흐렸지만. 그대로 이뻤다는.)






그리고, 마을에서 만난.. 거대한 나무!







바오마을, 안녕.


그리고, 우연찮게 들어간 산길에서 만난..

마을 공동묘지. 꽃으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이윽고 도착한 우피만.

피로그라는 전통 배를 타고 둘러보는 익스커션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나무에 매달아놓은 앵무조개까지..



우피만을 떠나...

다시 서쪽으로 향합니다. 서북쪽 해안의 끝에,

스쿠버다이빙하기에 좋은 포인트라는 갇지해변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코스!

오로자연풀장입니다!!






물에 담근 발입니다.

너무나도 맑은 물이라..

어디까지가 물속인지, 어디부터가 물밖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


날씨가 흐린 관계로 사진이 좀 덜 이쁘게 나왔지만..

정말정말 아름다운 곳! 일데팡!!


오로자연풀장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라이언피쉬를 비롯한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났습니다.

필리핀이나.. 다른 곳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을 해야 볼 수 있다는 것들을

스노클링만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은...

뉴칼레도니아에서 만끽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