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타마샤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이라고는 똑딱이로만 찍는 데도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
사진이 이정도인데 직접 눈으로 보면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모리셔스의 첫날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와이프를 생각해서 리조트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게다가 리조트의 모든 음식과 음료가 free!이더라고요.
마음껏 먹고 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바라던대로(?) 동양인이 한명도 없더라고요;;
정말 흔하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물씬 들었습니다.
모리셔스의 둘째날은 카타마란을 즐겼습니다.
날씨가 쨍쨍하지는 않았고
가끔 여우비도 왔다가 먼바다를 나가니 날씨가 맑아지는 변화무쌍한 날씨였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두어시간 쨍쨍한 햇살을 받으니 썬크림을 신경써서 발랐는데도 익는것 같더라구요.
스노우쿨링을 할때도 날씨가 좋아서 맑은 바닷물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 돌아오니 허니문 특전으로 저녁초대장이 와있더군요.
분위기 있는 식사를 끝으로 모리셔스의 둘째날이 저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