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모리셔스
모리셔스에서는 현지가이드를 만나 익스커션을 선택하고 약속한 시간에 만나 지정되어 있는 택시기사님
과 함께 관광을 한다~ (기사님 정말 친절하시다^^ 그리고 모든 호텔 직원들도 친절했다)
맑은 바다와 맛있는 식사들(참고로 외국에서 식사를 잘 못먹는 스타일인데 모리셔스는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친절한 현지 사람들 덕분에 너무 즐거웠다(리조트도 Good)
모리셔스에서 동양인은 신혼여행 기간동안 5명도 못 만난거 같다....^^;;....
TV에서나 볼수 있는 환경들을 경험하니....한편의 영화?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된 듯한 기분에...^^;;좋았다
저녁때 리조트 모습~ 우리가 묵었던 곳은 1층 왼쪽 끝방~~ ㅋ
푸른 바닷의 멋진 요트를 타고 맛있는 생선요리와 맥주^^
이날 생각지도 못했던 비가 잠깐와서 비맞는 생쥐모습을 하고 외국인 관광객들과 잠깐 웃으며 친해졌었다~
리조트의 오전 부페 식사....언발란스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음식들은 정말 입맛이 맞았던거 같다...
식물원에서 제일 인기 있는 이것~ 저 잎위에는 동전들도 많이 던져져 있었다...소원들을 빌고 가셨는지^^
식물원에 1시간을 있으면서 길을 잊어버린 탓에 기사아저씨가 30분을 밖에서 기다리셨다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착하신 기사님~

씨티센터에서의 전경~ 생각외로 넓은 모리셔스 시내~ 시원하고 속이 탁트이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는~
샤마란이라는 7가지 색의 사막모래~~ 그냥 특별했다......추천코스는 아니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