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너무 좋아서 3탄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백만장 찍어왔지만 저랑 신랑이랑 많이 나와있어서 아쉽네요 ㅎ
참고해서 보셔요~
아 그리고 신혼여행가시면 삼각대좀 가져가세요
각각 혼자 찍히니 서운하네요 셀카에도 한계가..
리조트 어디서보이는 저 검은 돌산 같은것은 슬픈스토리가 있는 곳이더군요~
모리셔스 전체 인구 중 3분의1정도가 인도사람이라는데요 (시내에는 중국인도 꽤있더라고요)
여튼 저기서 인도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는군요
엄청 웅장하고 멋있어요 어머 정말 아프리카구나!하는 기분이 들어요
유명한 블랙리버마운틴과 일곱가지 색이 난다는 레인보우마운틴이 유명하던데
신혼여행까지 와서 산타고 싶지는않아서 저희는 거기 안갔지만 엄청 좋다더군요 ㅎ
신랑이 빠지는 척 하고 있네요 요기는 리조트 방앞 수영장중 하나에요
큰 수영장이 여러개이고 방에 따라 붙어있는 곳이 있는데 엄청 좋드라고요
우리는 그냥 10초면 갈수있는 공동 수영장을 이용합니다~
맛난것도 시켜먹고 수영복입고 왔다갔다하고 아주 굿이에요~
저기 가운데 잘 안보이는데 우리 갔을 동안 저기서 결혼식도 하더라고요 ㅎㅎ
조금 큰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약간 로맨틱함 ㅋㅋ

에긍 이게 최선임미당~번들거리는 오일바른 제 다리가 보이네요 ㅎㅎ
요기 누워서 선텐하고 머 먹고 놀다가 또 바로 앞에 비치로 달려가서 스노쿨링 하고 아주 굿이에요~
요렇게 쉬는곳도 많아요~ 아침먹고 사과하나 훔쳐가지고 나와서 수영하면서 먹곤했죠~
수영장앞 잔디쪽에서 수영장을 찍어 보았어요~ 오우 너무 좋군요 ㅎㅎ
밥먹고 쉬고 수영하고 오우 다시 가고싶어요
숲속에서 아침을 먹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아침마다 레빠비용투데이 간단 신문이 나온답니다
리조트의 재밌는 행사나 소식 모리셔스의 소개가 나온답니다~
역광이라 잘 안나왔네요
아침이라고 다같은 아침은 아니죠~ 뻥뚫린 바다를 보면서 아침을 먹는 이기분 오우~ 트레봉~
운동하기도 좋아요 어디든 깨끗한 잔디밭에 엄청 넓답니다~
잠깐씩 흐리고 비가 오긴 했지만 잠깐 뿐이랍니다
리조트 앞 비치입니다
웨이크탈때 입는 레시가드를 입고 스노쿨링을 하러 나왔어요 마치 해녀같네요
전날 바닷속 본다고 등을 홀랑 태워먹었습니다
저 뒤에는 수많은 유럽인들이 선텐중인데요 심지어 위까지 홀랑 벗고 선텐을 하는 쭉쭉빵빵녀도
간간히 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레빠비용으로 가기 너무 잘했어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동양인은 없고 ㅎ 진짜 눈치 안보고 쉬다오기 최고랍니다
아 그런데 저녁에는 남자는 긴바지를 입어줘야해요~저희는 원피스에 남방정도 ㅎㅎ
뭐 다들 아시겠지만 어딜가나 외국가면 저녁때 정장스럽게 해줘야 하니..
여자들도 좀 다들 꾸미고 저녁을 먹으러 나온답니다 참고하시고
쪼리랑 나시만 가져가시지 마시고 청바지라도 좋으니 긴바지 여성분들은 살짝 샬랄라 원피스 정도
챙겨가심 좋아요~
모리셔스 강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