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03 09:51
[모리셔스/쉐이셀] 밍밍의 모리셔스 신혼여행기 1탄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3,342  
저희는 결혼후 떠나는 모리셔스 일정이 일욜아침 일정이라서

공항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베스트웨스턴 인천 공항호텔.

공항과 택시로 5분이내 거리에 있으며, 조식 또한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져 일품이었지요!


대한항공을 타고 홍콩으로 고고띵~

홍콩으로 1박이기에, 홍콩 시내에 있는 구룡호텔, 영어로는 쿠오룡 호텔에 1박했습니다.

참고로 the kowloon hotel은 침사추이 시내에 있어서, 정말 1박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입니다.

이 호텔의 단점이라고는.. 객실이 좀 작은거?

하지만.. 이런 위치에 이런 요금에 이런 호텔은 구하기 힘들죠ㅎㅎㅎㅎㅎㅎㅎㅎ


홍콩 시내 모습~



그리고 먹은 홍콩의 대표 음식중 하나인, hot pot !!!

호텔 여직원의 추천으로 갔으나.. 그닥;;;;;


결론은,, 비추요 ㅋㅋㅋ



1박뒤 그 담날 아침에 나와 AEL을 타고.... 갑니다...

에어 모리셔스를 타러.....

AEL은... 호텔 근처에 정류장이 있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침사추이 역으로 가서..

거기서 AEL 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AEL 티켓을 사면... 전철+호텔까지 셔틀버스 가 포함된 요금이니..

전철에서 내리시면, 택시타지 마시고, 걷지마시고,

꼭 호텔까지 가는 셔틀버스 타세요.


홍콩은 워낙 좁은 지역에 호텔이 많다보니.. 셔틀버스가 호텔마다 다 섭니다.

어느 셔틀버스가 어느 호텔로 가는지 모르셔도 됩니다.

셔틀버스 타기전 서있는 직원이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몇번 버스 타라면서 ㅎㅎ


홍콩은 정말 AEL 타기 편하고.. 쉽게 되어있는거 같아요. 공항과 바로 연결되어있어서 찾기 쉬워요!!

사실땐 ROUND 티켓으로 사세요~ ONE TRIP 안됩니다 ㅋㅋㅋ

목적지를 얘기 하시면서요^^


에어 모리셔스 비행기 처음 타봤는데...

굉장히 비행 잘하더라구요 ㅋ

잘 안들어본 항공사라고 절대 불안해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비행 아주 잘하시덥디다 ㅋㅋㅋ


그리고.. 나오는 기내식은 거의다 <치킨 또는 양> 요리 였습니다.

저희는 양에 대한 공포가 있어 치킨으로.

먹을만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에어 모리셔스 타서 맥주 달라고 하니... Pheonix 맥주를 따서 주십니다.


긴~~~ 시간 끝에 도착한 모리셔스.


모리셔스의 밤은 굉장히 더웠으며.. 까마득했으며...

우리의 리조트까지 이동시간은 잠을 저절로 불러 일으켰어요...ㅋㅋㅋ

단잠에 취하며 도착한 <그랜드 모리시안 리조트>


도착하니, Welcome drink 를 주십니다.

어찌나 맛나던지 ㅋㅋ

안락한 의자에 앉아 체크인을 끝내고...

부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리의 방으로!!!

그리고 언넝 저녁 먹으러 나왔는데....

늦은 밤이라.. 음식은 거의 다 없고 커리만 남았더군요..ㅠㅠ

너두 늦은 밤이라.. 이것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좌절했지요.... ㅠㅠㅠㅠ

그래도... 커리 사진 남겨요..;;;; ㅋㅋ



이런 커리 사진뿐...ㅠㅠ

넘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랜드 모리시안의 밤 풍경은 못찍었어요 ㅠㅠ

이렇게 1박은 가고...

모리셔스의 3박을 기대하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