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원래 몰디브로 신행을 가려고 했는데, 플래너 이모님의 추천으로 모리셔스를 가기로 했답니다.
하와이와 몰디브의 장점을 모두 가진 모리셔스라서 고민없이 선택을 한거구요,
또한 홍콩과 싱가폴을 함께 즐길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정신없던 결혼식을 마치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모리셔스로 고고~
(일요일 아침 홍콩으로 출발이라서, 인천에서 1박을 했답니다.)
저희는 침사츄이에서 1박을 했어요~
사실 호텔까지 찾아가는게 번거로운꺼 같아서 걱정을 했지만, AEL을 이용하니 편리하더라구요.
침사츄이는 공항에서 멀지도 않고,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침사츄이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을 찾아냈어요~
정말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더라구요~번호표를 뽑고 30분을 기다려 마침내 음식이 나왔습니다.
모든 메뉴에 돼지고기가 들어가서,,,고심고심 초이스를 했지만, 역시나 느끼하더라구요.
하지만 주변을 둘러봐도 coke를 마시는 사람은 우리둘뿐.ㅋㅋ
홍콩에서는 정신없이 돌아다니느라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이 별로 없네요.
모리셔스로 떠나기위해 공항버스를 기다리며~~
모리셔스행 비행기를 타러가는 신랑은 이미 신나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