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남들이 잘 안가고 . 신혼여행 아니면 못갈것 같은 먼 곳을 알아 보던중
발견 한 멕시코 칸쿤 ..
비행 시간만 하루가 정도 걸리지만 .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
많은 여행사 비교 견적 해보고 레몬 테라스에도 질문도 많이 해본 결과 .
칸쿤 전문 여행사 익사이팅으로 결정하고 . 진행하여 무사히 다녀 왔내용..
저희가 르블랑을 고른 수많은 이유중 ..결정적인 요인
비치 웨딩
간단히 생각 했는데 . 은근히 디테일하게 신경 쓸게 많더군요 . 음악 부케 케익 장소 시간등
그냥 단순히 서비스로 해주는 웨딩 같지 않았습니다 ..
르블랑에서 제공하는 부케가 . 오히려 한국 웨딩 플레너가 서비스로 줬던 부케보다 훨씬 고가 ㅋㅋㅋ 하고싶었는데 추가요금이 많아서 그냥 서비스 부케로 했었는데 ..
르블랑에서 부케로 하게 되었습니다 ^^
이런 저런 디테일한 옵션 선택 예약을 익사이팅 여행사에서 대행 해줘서 .. 칸쿤에서 착오 없이 잘 진행 했내용 ^^
송도 쉐라톤 호텔 .. 공항가기 직전 ^^
칸쿤에 도착하니 반기는 수영장과 .. 해변 정말 무슨 잡지나 그림에서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
르블랑은 . 온니 어덜트라 .. 너무 조용하고 한적하고 . 어딜가도 사람이 북적 거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직원들이 더 많은거 같다는 ㅋㅋㅋㅋ
저희는 시차 적응을 위해 .. 아침마다 휘트니스 샌터를 이용 햇는데 ..
물론 사람도 없을 뿐더라
기계 들이 너무 깔끔하고 최신식 이었습니다 ..
시간대 별로 요가. 스트레칭 . 싸이클 수업도 있더군요 ...
늘씬한 흑누님이 코칭 수업 하는데 ..전 허니문이므로 패쓔 ~~~~~~^^
르블랑 올인크루 시브 의 기본이죠 ㅋㅋ 룸서비스
일단 룸 냉장고에는 음료 맥주 ..5종류의 양주 와인 스낵 이 무제한 리필 되구용
룸서비스 매뉴가 있어 전화 한통이면 24시 언제든지 ..코스요리가 침대앞에서 펼쳐집니다
진짜로 ..접이식 테이블을 들고 와서 침대 앞에서 펼쳐 줍니다 ^^
르블랑 일품 석양 ^^
르블랑에서 5개 정도 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
아침 낮에는 일층과 삼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뷔페 만 열고
저녁 6시 부터는 . 이탈리아 , 동양 , 프랑스 레스토랑이 엽니다 .
의상은 포멀로 제한이 있어 반바지나 쪼리 신고는 입장 못하더군요 ^^
예약을 미리 미리 해야 하는 레스토랑도 있어 ..사전에 예약이 필수 입니다 ^^
한국에서 호텔급 수준의 요리를 제공합니다 ^^
칸쿤은 버스 코스가 매우 단순하고 타기 쉽습니다 ..
비용은 1달러 내면 .. 패소 동전 거슬러 주는 기사도 있고 . 그냥 안주는 기사도 있더군요 ㅋㅋㅋㅋ
저희는 낮에 체험후 ..버스타고 다운타운 내에 있는 월마트도 다녀오고 여기 저기 관광도 했습니다 ..
월마트는 정말 싸고 ..종류가 어마 어마 하더군요 ..
카트 가득 샀습니다 ^^
르블랑 뒷편에 있는 라군 호수 ..악어도 나온다 하고 이구아나는 그냥 흔하게 봅니다 .. 과일 던저주면 후다닥 와서 먹고 가고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없더군요 ㅋㅋㅋㅋ
라군 뷰 쪽 수영장입니다 ..사람이 거의 없어 자주 애용 했습니다 ..
수영장 안에 빠가 있는데 .. 거의 개인 빠 처럼 애용 했습니다 ..
허니문 블랙 퍼스트 예약 한걸 깜빡 했는데 ..
버틀러가 우리가 여기서 노는거 봣는지 . 빠로 전화 하더군요 ㅋㅋ
아침 예약 한거 먹으러 올라 올꺼냐고
그래서 빠에서 먹겟다고 하니까 .. 오케이 하더니 ..
빠에다가 아침을 차려주더군요 ..
여기는 한 고객당 3-4명정도꼴 직원 비율로 . 직원들도 많고 친절 하더군요 ..
부탁하면 만들어서라도 해줍니다 ^^
매일 갔던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입니다 ..
여기 직원들 너무 유머러스 하고 가족 적이더군요 ..
이런저런 예기도 많이 하고 ..여기서 스페인 어도 많이 배웠습니다 ^^
스페인어 쓰면 너무들 신기해 하고 좋아 하더군요 ..^^
저도 반대로 한국 유행어 몇개 전파 해주고 왔습니다 ^^
르블랑에서 비취 웨딩입니다 ^^
해변 모래사장에서 하는 것도 있는데 .. 저희는 . 이곳이 더 로맨틱 해서 여기로 예약 했죠 ^^
나름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
드레스 턱시도 챙겨 가고 ^^
리조트 사람들도 너무 호응 잘해주고 ㅋㅋ 너무나도 신났습니다
오히려 한국 결혼식보다 ..여기 스타일이 더 깔끔하고 신나더군요 ㅋㅋ
주례도 ..멕시코 인이 다행이 영어로 해주셨습니다 ^^
살짝 반지의 제왕 간달프 닮으셧다는 .. 너무 유머러스 하시더군요 ^^
마지막으로 해변가에서 먹었던 .. 로맨틱 디너 ^^
랍스타 코스요리 정말 최고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