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반나절 + 칸쿤 3박 + 라스베가스 2박(1)
예식 끝나고 바로 출발하는 일정인데다가 비행시간이 길어서
인천공항에 있는 사우나에서 씻고 출발했어요.
인당 15000원인데 머리에 있는 핀은 무료로 제거해주시더라구요.
토요일 20시 인천 출발해서 LA에 15:20분 도착했지만
짐 찾아 멕시코시티로 보내고 어쩌고 하면서
공항 밖으로 나오니 거의 17시.
그로브몰(the Grove)로 가서 잠시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파머스 마켓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왔어요.
공항에서 그로브몰까지 택시로 $50(팁 포함) 나왔어요.
공항 앞에서 탈수있는 슈퍼셔틀도 있는데 2명에 $34 정도 나오더라구요.
시간이 짧고 짐이 있으면 택시가 좀 더 편한 것 같아요.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어서 둘러보고 편해요. 무료 전동차가 다녀서 들어갈때 타시면 좋구요.
걸어도 그리 오래 걸리는 곳은 아니라서 슬슬 걸어다니며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