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03 10:31
[칸쿤/쿠바] 칸쿤_신혼여행기_관광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1,873  

1. 체첸잇사-마야문명의 최대 유적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4면의 계단과 제단을 합하면 총 365개라고 한다

예전에는 올라가 볼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안된다고 한다 참 안타까웠다

계단 앞에서 박수를 치면 공명현상으로 무슨 소리가 들린다. 뱀의 우는 소리라고 하는것 같은데...

체첸이사는 스페인어계 사람이 영어와 스페니시를 말해주는데 역시..어렵다





우째 이런일이...

아래 무릎꿇은 남자가 관광중에 프러포즈를 했다

멋지다~~





경기를 해서 이긴팀 주장의 심장을 바쳤던 제단이라고 한다.

그 게임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 같은데...


노예의 산 심장을 꺼내서 바쳤다고도 하니

상상할 수 없을만큼 무서운 X들이다...




2. 스칼렛

입구에서 옷을 갈아 입으러 올라갔다.

스칼렛은 에버랜드처럼 여러가지 구경을 하지만

종국에는 수상 ACTIVITY를 즐기는 곳이다

옷을 갈아입고 스노쿨링을 하면서 상당한 거리를 올라갔다(2시간이었나?!)

생각보다 힘들다.....




종착지에 물고기가 보인다

체력이 고갈 되었건만 물고기가 보이니 신기해서 다시 힘을 냈다



아침에 들어가서 저녁에 나온다

티켓료에 점심값이 포함되어 있다

멕시코는 어딜가나 부페가 대세인듯 하다


4개의 식당이 있으며 1군데를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인터네셔널식당이었는데 다른 식당도 이런 부페였을까?

역시나 내입맛에는 안맞는다.



스노쿨링으로 모든 체력을 소진하고

점심을 먹은 후 상적인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바다 빛깔이 이리도 아름다울수 있을까?

칸쿤 못지 않다.



스칼렛 플러스 티켓팅은 저녁 공연도 볼수 있다.

근데, 티켓검사를 안한다...이런..

공연 입구에 전사처럼 분장을 한 사람들이 보인다.


공연은 마야문명의 몇몇 장면을 연극식으로 보여주는 1부와

콘서트 분위기의 노래를 부르는 2부로 나뉜다

공연장 입구에 초가 몇개 놓여져 있는데 꼭챙겨서 들어가자~




3. 정글투어

정글투어라기에 제목 그대로인줄 알았건만 전혀 다른 수상 레포츠정도로 생각하면 좋을듯 하다

보트를 타고 먼 바닷가까지 달린다

운전하는 사람은 흥겨운 노래소리에 맞춰

음주운전을 하듯 바다위에서 곡예를 펼친다 상당히 흥겹다

보트 스피드 또한 100이상은 나오는것 같다




커플끼리 제트스키를 탄다

직접 운전을 하고 먼 바다까지 나간다

이곳은 강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강을 지나 먼 바다까지 나가서 스노쿨링을 한다

어항에 물고리를 가둬 놓은것처럼 많은 물고기떼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