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03 10:33
[칸쿤/쿠바] 칸쿤 신혼여행 즐기기 _ 둘째날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2,576  

이틀날 아침




부리나케 조식을 먹고서




셀하로 가는 버스를탔다




아침 아홉시반에 입장이기때문에




여덟시정도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한것같다




셀하에 대한 정보는 여행을떠나기전 검색을 많이해본탓에




정말 정말 기대를하면서 어제 예약해둔 셀하행 버스를탔다












버스타고 가면서칸쿤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몇장찍은 칸쿤시내




셀하에는 한시간 반정도 버스를타고 가면 도착하는데




미리다예약이 되어있기때문에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돌아올 버스의 시간만 기억해두고




입장하면된다




















셀하는 자연그대로를 놀이공원형태로 만든거라서




놀이기구라는게 전혀없고




모두다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이다




유수풀에서 튜브를타고 논다던가




스노쿨링,자전거타기,돌고래랑 수영하기 등의 프로그램이있는데




우린 스노쿨링을 먼저 시작했다




물론 여기도 all inclucive 이기때문에




돈을 들고다닐필요가없다 모든게 ..








우리는 처음을 스노쿨링으로 시작




















































여긴 깊은곳이 아닌데도 고기가 이렇게 많고 물이 정말 깨끗하다




저멀리있는 사람들 물장구치는것도 다보일정도이니




그리고 예쁜물고기들도 떼를지어 헤엄쳐다닌다




이날 본 물고기 종류가




내가 이제껏 먹었던 생선종류보다 많을것같다












이건 셀하에 우리가 왔다간다는 인증샷








이건 스노쿨링 후에 찍은 셀하 풍경




더멋있고 정말이쁜데




설명할 방법이 읍네












스노쿨링 도착지점에 가면 이렇게 바닷속에서 우리가 무슨고기를 보았는지




고기이름과 설명이 간단히 적혀있는 액자가있다 .




우리는 여기있는 물고기 거의 다본듯












그리고 중간중간 스노쿨링하다 지치면 쉴수있게끔




의자도 잘비치되어있고




여긴 배경이 너무멋져서




얼른 사진만찍었다 햇볕이 너무따가워서












놀다가 지치면 아무레스토랑이나 들어가서




이렇게 걍 막 먹으면된다




물론 올인클루시브에 포함이라서




마음껏먹을수있다




우리는 아메리칸 레스토랑을선택




햄버거를 만들어먹고 음료는 피나콜라다를 마셨다








우리는 전날 수영장에서 너무 논탓인지




살이 너무타버려서 더이상의 프로그램을 할수가 없는지경이되어




멕시코 레스토랑에서 조금휴식을 취하고








스노쿨링만하고 셀하를 한바퀴 돌며 구경하는것으로 오늘의일정을 마무리하기로했다




아홉시 부터 세시까지 셀하를관광할수있으니




체력좋으신분들은 모든프로그램을 다즐길수있을것같다




다만 .. 그렇게 놀면




다음날은 정말 살이익어버린다는점을 유의하시길 ..












셀하에는 물놀이만있는게 아니고




앵무새도있고








근데 앵무새가 가까이가면 "꽥"이런소리를 귀에다 대고 지른다 .












요러케 해먹에서 휴식을 취할수도있다








산책로의끝엔 요렇게 멋진 바다도있고




물론 산책가는길엔




우리의 친구 이구아나가 동행한다












그리고 돌고래와 놀수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




하지만 우린내일 돌고래와수영하는 wete'n wild에 가기때문에




이건 하지않았다 (그리고 이건 별도의 charge가 발생한다 )








이렇게 노니까 세시가되었고 칸쿤에서의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흘러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