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03 10:35
[칸쿤/쿠바] 칸쿤 신혼여행 즐기기 _ 넷째날
 글쓴이 : 익사이팅 (220.♡.239.54)
조회 : 2,358  

넷째날눈을떴을땐



오후 3시 숙취로 하루를 시작했다.



호텔머니로 맛사지를 받는 프로그램을 선택했었는데



타버린 살이 너무따가워서 맛사지를 도저히 받을수없었다



그래서 쿨링하는 맛사지로 변경해서 네시쯤 맛사지를받고



미련이남아서 호텔수영장에서



수영을좀했다









이건 풀장안에있는 칵테일바 수영장안에서 드링크종류를 마실수있게 풀장안에 심어놨다 .






그리고 이건 우리호텔만의 프라이빗비치






오늘은 숙취와 피곤으로 하루를 여유있게 보냈고






저녁은 호텔머니로 로맨틱디너를 먹기로해서



약속된시간에 바닷가로 나가보니 정말 바닷가앞에 레스토랑이 생겼다









요로케






메뉴는 랍스터






그런데 이날 밥먹는데 갑자기 파도가 세지더니



비가 막쏟아져서 결국 후식은 못먹고 랍스터만 부리나케먹고 들어왔다



비만 내리지않았어도 굉장히 로맨틱 했을듯싶다






이렇게 우리 신혼여행일정이 모두끝났고



한국까지 가는데 20시간이걸리기때문에



내일아침일찍 서둘러 출발해야한다.






떠나기전날 칠레친구가 준 선물









떠나기전 칠레친구들한테 고맙다며 작별인사를하고



짐을싸고 도저히 잠이오질않아 룸서비스로 햄버거랑 핫도그를또 시켜먹으며



칸쿤의 하루가또 가는걸 보면서 우린 미련을두고 팔레스 호텔을떠났다 .






모든일정이 너무나짧았다 칸쿤은 너무나 멋졌고 아름다웠고



지금까지했던 여행중에 이렇게까지 좋았던 여행은 없었다.



물론 사랑하는사람과 함께여서 더욱그렇다 .



다시 칸쿤을 가게된다면 정말 알차게 놀 수 있을것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