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23 14:12
[칸쿤/쿠바] 뉴욕찍고 칸쿤 ♪ -제 1편
 글쓴이 : 알콩이 (118.♡.253.26)
조회 : 2,864  

작년 11월에 뉴욕 경유하여 칸쿤 다녀온 새댁입니당^^
신행을 칸쿤으로 결정하고 나서 인연이 된 익사이팅 투어 덕분으로 즐겁고 행복했던 신행이 되었답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 저희 출국전까지 꼼꼼히 스케줄 체크해주시고 질의응답 잘해주신 이승미 과장님께 넘 감사드려용!
 
저희 일정은 뉴욕 반나절 투어 후 밤뱅기로 칸쿤으로 넘어가는 5박 9일의 일정였어요~
어쩔수 없이 미국을 경유해야 하는 저로선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했는데 설레움반 기대감반으로
생각보단 괜찮았던 것 같아용.ㅎㅎ
 
오전에 JFK공항에 도착한 저희는 짐을 맡기고 한인택시를 불렀어요.ㅎ
미국지리를 잘아는 남편덕분에 뉴욕이 첨인 저로선 하루만에 볼꺼 다 볼수 있을지 의문였는데..
다행히 저희가 계획했던 일정을 반나절에 대충 훌륭히 소화했네요.ㅎㅎ
 
허리케인의 피해로 볼수나 있을까 걱정했던 자유의 여신상을 눈앞에서 보기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던차
저희는 시간도 없었기때문에 30분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하여 점심을 간단히 먹고 수상택시에 올랐어요.ㅎㅎ
 
 
택시 안에서 보이는 뉴욕의 고층빌딩들.ㅎ
말만 택시지 꼭 배같아요.ㅎ
일일이 직원분이 마이크 들고 설명도 해주시고요.ㅎ
 
여기서부터 소호거리를 지나 구경하다보니
저녁이 되었네요,, 여긴 해가 빨리 지는거 아시죠?ㅎ
너무나 유명한 엠파이어스테이트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여기도 괜찮다는 남편의 말에 록펠러로 고고~
와~ 정말 야경 끝내줍니다~
 
야경보구 내려와서 타임스퀘어로 향했어요~ㅎ
가다가 m&m상점이 너무나 크기에 신기해서 들어가봤는데~
이쁜것도 많고 애들 데리고 옴 넘 죠아할꺼 같더라구요.ㅎ
이쁜 모양의 초콜릿들이 넘 많아서 저도 하나 구매했지요.ㅎ
 
다른 사진들도 많지만 부끄러운 사진들이라.ㅎㅎ
뉴욕 반나절 투어하고 다시 한인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온 저희는 트랜스퍼 시간 기다렸다
멕시코 공항으로 고고씽합니다~
저의 신행기 계속 이어갈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