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23 15:10
[칸쿤/쿠바] 뉴욕찍고 칸쿤 ♪ -제 3편
 글쓴이 : 알콩이 (118.♡.253.26)
조회 : 3,147  

넘 다양한 경험들을 많이해서 다 소개해드리지 못해서 아쉽지만 마지막 칸쿤 여행기 계속할께요~ㅎㅎ
 
객실에서 바라본 르블랑의 아침이네요~
참 평화롭고 고요하고 이뻐요 바다색깔도 어쩜~ㅎ
 
 
전날 미리 요청을 해두면 아침조식을 준비해준답니다~
음료도 두종류로 센스있게 준비해주시더라구요~ㅎ
 
 
투어가 없을땐 리조트에서 놀기^^
먹고 놀고 반복하다 쉬다가 또 배고픔 먹고^^
먹고싶은걸 요청하면 또 가져다 주고~
올인클루시브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용^^
 
 
갔다오신 분들이 풀에서 먹는 수제햄버거 맛이 끝내준다고 하던데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매일 먹고싶었지만 다른것들 맛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서-ㅎ 아쉬웠어요.ㅠ

 
투어중에 꼭 한번은 하라는 정글투어도 넘 재밌었구요~
나오는 길에 기념이 될만한 저희 파파라치 사진도 구매했네요.ㅎ
3층 야외 테라스에서 이뤄지는 허니문 디너에요~
로맨틱 디너는 이미 예약이 풀이라 선택권이 없었네요.ㅠㅠ
테라스가 만석인데 전부 한국인였어요.ㅎㅎ

디너를 먹고 미리 구매해둔 티켓으로 코코봉고를 갔어요~ㅎ
저흰 미리 예매했지만 직접가서 사셔도 될것 같아요^^
 
저흰 떠나기 전날 비치웨딩도 했는데~
비치웨딩 전날 현지 플래너와 사전미팅도 한답니다~
시간 확인과 부케 부토니아 종류와 케익은 어떤걸로 할지 등이요.ㅎ
 
저희는 비치웨딩은 좀더 바다가 가까웠음 하는바램에서 비치를 선택했구요~
현지직원들이 차질없게 다 준비해놓으시고 잔잔한 음악도 흘러나오고~
넘 좋아요~~색다른 경험도 해보고 넘 좋았답니당^^
 
칸쿤 르블랑의 마지막 밤이에요~
넘 이쁜 조명이 리조트를 밝혀주고 분위기 있고~
밖엔 불쇼도 하고~ㅎㅎ
좋은 추억 많이 담고 돌아가지만 발길이 잘 안떨어졌네요.ㅎㅎ
 
신행으로 칸쿤 고민하시는 분들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가보셨음 해요~
전 나중에라도 또 가보고 싶은 곳이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