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뜨루오비슈 리조트에서 전부 일주일을 묶기로 했는데
쥬니어에서 3박 스위트 풀..... 어쩌구저쩌구(제일좋은방)에서 2박. 요것도 비용절감차원~
그런데 확실히 좋은 방 가니까 좋긴 좋더라~ 나가면 바로 바다고 식당도 가깝고....
뜨루오비슈는 굉장히 넓어서 쥬니어룸에서 묶었을 때는 식당까지 걸어서 7분정도 소요~~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챙겨먹으려니 걸어갔다 오는 것도 굉장한 일이더라구요..
요거슨 리조트와 연결되어있는 바다와 누워서 선텐을 즐길 수 있는 ~~ 우화화화홯
바다도 하늘도 굉장히 맑디맑은 모리셔스.... 오자마자 하루는 저녁에 도착해서 그냥 바로 자고
이틀 째 제대로 둘러보았는데 하늘과 바다를 보는 순간 둘 다 할 말 잃고 넋놓고 자연구경만 쭈~욱~!!
그리고 많이들 궁금해 하실 리조트 내 메인 레스토랑
흔들려서 잘 안나오긴 했는데 그냥 대충 봐도 후덜덜 하지 않으신가욧?
저희는 보자마자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고 음식 퍼담느라 왔다갔다 ㅎㅎ
그리고 좋은 것은 매일 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뀌어요.
참고로 아침엔 물과 다양한 음료는 공짜!! 점심 저녁엔 사드셔야해요 ㅠㅠ
이젠 방을 보여드릴게요!!
방은 요정도... 실물로 보면 수납공간도 많고 방도 엄청 크고
침대와 베게도 엄청 푹신푹신~~^^
창문을 열면 둘이서 알콩달콩 신혼재미 느낄 수 있게 조그마한 풀장도 있고 썬베드도 있고
완전 지상낙원이에요.
밥먹고 물놀이하고 밥먹고 물놀이하고 자고 또 밥먹고 ㅎㅎㅎㅎ
이제 지대로 된 물놀이와 여러 익스커션들은 3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