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입니다 :)
오늘은 모리셔스 내륙의 자연환경과 숙소를 옮기는 날이었습니다 :)
조용하고 안락했던 르메르디앙 니르바나 숙소를 떠나서
St. Regis로 옮기는 날입니다 :)
오늘도 롱데이 이기때문에
아침 든든하게 먹어주고!!!
(정말 모리셔스 생과일 주스와 빵류는 환상입니다 ㅠㅠ
그리고 여기서의 경험때문에 집에 프렌치 프레스를 구입했습니다 ㅠㅠb)
오늘의 코스는
모리셔스 명물 모형 요트 구입 --> 그리고 곳곳에 있는 모리셔스의 자연환경 탐방입니다.
사진으로 구경하세요!!! :)
참고로 모리셔스 내륙의 자연환경 탐방은
카타마란과 더불어 꼭 보셔야 하는것중 하나입니다 :)
보고 별로라고 하는거랑
안보고 별로라고 하는거랑은 다르잖아요?!
그리고 언제 모리셔스 또 오겠어요 ^^;;
다른곳 좋은곳도 많은데요!!!
꼭 욕심도 내시고 절충 잘해서
후회 없는 여행 되세요!!!
(제가 후회가 많아서...OTL)
언제나 처럼 캐슈넛 왕창(듬뿍 아님 ㅎㅎㅎ 왕창)에 시리얼 살짝 -_-;;
요트 모형을 만드는 공방입니다.
생각보다 시스템화되어있고, 친절하고, 구입 욕구를 마구 마구 올리게 하는
그런 마케팅을 가진 곳입니다.
아아아 ㅠㅠ 5개 살뻔했다는 ㅠㅠ;;
참고로!!! 포장 엄청 잘해줍니다.
한국 가져왔는데 아무런 하자도 손상도 없어요 :)
꼭 기념품으로 하나 구입하세요!!!
이런 느낌 좋아요 :)
나무와 니스 냄새도 진동하구요 :)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업로드가 12장 밖에 안되서 그냥 한장만 ㅠㅠ
생각보다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근데...
이곳은 공장인데 이곳에서 물건을 떼다가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곳이 2~3군데 있는데 그곳과 여기는 차이가 꽤나 많습니다.
꼭! 공장이 있는 공방가서 구입하세요!!!
분지인지 습지인지 -_-;;
정리를 잘 안해놔서 기억이 안나는...ㅠㅠ
생각보다 요건 별로인데 그냥 가는 길이 좋아요 :)
높은 고지대에서 탁 트인 느낌도 좋구요 :)
모리셔스의 자연환경입니다.
폭포입니다. 스케일도 크고고 시원 시원합니다!!
구경하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아쉽네요 ㅠㅠ
참 신기합니다. 모리셔스란 곳은.
바다만 보면 한없이 푸르고 아름답고 넓은데
이렇게 내륙은 화산지형에 생각지도 못한 아름다움이 숨어있습니다.
화산재가 식는 순서와 환경에 따라 다른 색을 띄는.
그래서 너무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처음에 갈때는 에이~ 이게 뭐여!!!
이랬는데
자꾸 볼수록 오묘합니다 +ㅁ+
보는 각도와 햇빛의 위치, 그리고 그늘이 지느냐 안지느냐
어느쪽으로 보느냐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 :)
신기해요 ㅎㅎㅎ
아아~ 터틀!!!
손으로 껍질을 두드리는데
아아~ 소리가 ㅎㅎㅎ
이놈들 엄쩡 꼼지락 거립니다 :)
고지대에서 바라본 모리셔스의 바다.
이 맛에 여행오는거 같습니다.
신혼여행지로 정말 즐거움을 지닌 모리셔스.
심심하지 않은 곳.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