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 시간 잘갑니다 ㅠㅠ
부장님한테 걸릴뻔한 위기가 있었지만
몰래 적어놨던 글을 업로드 해봅니다 :)
스노쿨링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두바이에서 저렴하게 산 소니 방수카메라입니다.
2014. 8월 롯데면세점 가격으로 41만원 정도인데
두바이에서 28만원에 구입했습니다 >_<
요걸로 동영상을 엄청 많이 찍었는데요.
업로드를 잘 해놓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집에 nas에 저장되어 있길래 급하게 보이는거
두개를 vimeo에 업로드 시켜 이렇게
링크를 남겨둡니다.
http://vimeo.com/93596020
http://vimeo.com/93704916
동영상이 바로 보이면 좋을텐데.
제가 무지해서 ㅠㅠ
혹여나 관계자분이 이 글을 보시면
바로 클릭하면 영상보이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모리셔스의 밤은 참 아름답습니다.
수많은 별과 이쁜달.
그리고 남반구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던 별자리랑 모양이 많이 다릅니다.
전 iphone app중에 startracker란 앱을 참 유용하게 썼습니다.
제가 언제나 하는 루틴으로 된 코스를 해봅니다.
아침 조식 먹고 스노쿨링!!!
배를 타고 괜찮은 포인트로 스노쿨링을 나갑니다.
뭐 수중생태계는 모리셔스나 몰디브나 보라보라나 크게 차이는 없구요.
다만 몰디브나 보라보라는 꼭 물을 좋아하는 분이 가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잠만 주무시다 오실 경우가 허다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르몬산입니다.
참 신기하고 묘하게 생겼어요 :)
매너하우스스윗 테라스에서 바라본 메인풀입니다.
정말 비싼 빌라스 포기하길 너무 잘했다는 ㅠㅠ
(하지만 그냥 무료 업글 받을껄 그랬나 하는 아쉬움도 살짝 있어요 ^^;;)
제 후기를 살짝 보니 매너하우스스윗을 찍어서 안올린거 같더라구요 :)
다음편에 살짝 올려보겠습니다.
저희방이 매너하우스스윗의 정 중앙에 있는 방이었는데요
그래서 뷰가 더욱 좋았습니다.
해변과 풀의 조화!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불때는.
참 시원해요 :)
냉방도 워낙 잘되어 있어서
크게 덥다는걸 잘 못느꼈습니다.
제가 모리셔스에서 가장 좋아하는것 중에 하나인 석양!!!
특급리조트를 구분하는것중 하나는
조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하지도 않으면서 부족하지도 않은 절제가 있는 조명.
은은하고 기분좋아지는 조명이 아주 중요하죠.
보라와 파란색계통의 조명이 메인풀과 잘 어울립니다.
아아아...ㅠㅠ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흑 ㅠㅠ
작성일 : 14-08-01 15:03
조회 : 1,531
http://vimeo.com/93596020 [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