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9-30 17:28
[칸쿤/쿠바] 칸쿤 5박 + 쿠바 9박 14박16일간의 여행기 ②
 글쓴이 : 김아진 (210.♡.179.35)
조회 : 2,289  

안녕하세요~

두번째 여행기에서는 칸쿤의 Xplor 다녀온 후기 올릴게요~

사전에 좀 알아보니 여기는 곳곳에 자동으로 헬맷을 인식해서 찍어주는 포토존이 있어서

나중에 그 사진들을 USB에 담아 구입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액션캠을 저희가 가져가긴 했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지라 USB 나중에 구입할 계획으로

 나름 열심히 포토존마다 가서 찍었어요~~ 나중에 보니 사진들이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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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자연동굴에 만들어놓은 곳이라 그런지 자연보호? 차원에서인가 썬크림을 바르고 들어가지 못하게 했어요~ 입구에서 썬크림이 있는지 물어봐서 그곳에 맡겨두고 나갈 때 찾아가도록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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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혹 엽기적인 사진도 건지실 수 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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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래프팅을 하면서 커플들이 그렇게 많이 싸운다고 하더라구요... 잘모르고 제가 앞에 탔는데

앞 = 방향조절, 뒤= 그냥 앞으로 나가게 하는 역할.  이라고 해요~ 앞이 정말 중요한거죠..

방향감각이 좋지 않은 제가 앞에 앉는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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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대로 울고싶었고 뒤에 짝꿍은 ㅋㅋㅋ제 뒷수습하느라 아주 고생했어요...ㅋㅋㅋ ㅠㅠ

Xplor 에 가셔서 래프팅을 하신다면 꼭 꼭 여자분이 뒤에타시길 추천드려요...방향잡는게 정말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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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or의 가장유명항 집라인인데요, 무서울것같아 겁먹었었는데 생각보다 타보면 안정감도있고 재밋어요~~

너무신나서 저희는 8개코스인가를 논스톱으로 계속 탔어요~~저건 젤 첨에 찍힌사진인데...ㅋㅋㅋㅋ첨에 무서운 와중에 포토존을 보고 억지로 미소지으려도 하느라 ㅋㅋ표정이 ....저렇게 무섭네요 ㅋㅋㅋ

열심히 놀고나니 배가고파져서 푸드코트에 갔는데 뷔페식으로 맛있는게 많이 있었어요~~

물놀이 후라 그런가...뭐든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놀다 뛰어와서 또 먹고 몇번 그랬던거같아요 ㅋㅋ

쉴곳도 곳곳에 있고, 포토존 찾으러 다니는 재미도 있고 ㅋㅋXplor 정말 신나는곳이에요~~


세번째 후기에서는 쿠바여행 후기 올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