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사이팅투어 이차장입니다.
16년 12월에 몰디브 콘스탄스 무푸시와 할라벨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 스케쥴은 밤에 출발하여 스리랑카 콜롬보에 잠시 들렀다가 가게되는 일정으로
몰디브에 낮에 도착한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콘스탄스 무푸시는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리조트인데요,
말레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나오면 콘스탄스 데스크로 찾아가서 이름을 알려주면 리조트 직원이 에스코트를 해줍니다.
수상비행기 탑승을 위해 짐 무게를 재고 수속까지 마치고 나면 버스를 탑승해서 수상비행기 탑승지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콘스탄스 리조트는 수상비행기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어서
탑승을 기다리는 투숙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 공간과 더불어
캡슐커피, 각종 차, 간단한 과일과 스낵을 제공하고 있으며 발맛사지 기계를 가져다 놓은것이 눈에 띕니다.
아래 사진은 라운지 전경 입니다.
무푸시는 올인클루시브 플랜을 운영하는 리조트로 조,중,석식 과 더불어 미니바 까지 무료로 제공 됩니다.
섬 자체가 그리 크지 않지만 매우 네츄럴 하면서도 밝은 느낌의 리조트으로
리조트 앞 바다에 리프가 형성되어있어서 라군 뿐만 아니라 수중환경 까지 훌륭한 편입니다.
만타 레스토랑의 조식뷔페는 오믈렛 섹션 / 과일 / 시리얼 / 베이커리류 로 메뉴가 바뀌지 않으며
로비쪽으로 만타 로비바 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음료 오더 시 나오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편이니
되도록 시간 여유있게 주문해두시기를 권합니다.
또한 점심은 메인레스토랑 외에도
토템바 에서도 좀 더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데요~ 바다를 바라보며 햄버거, 스파게티류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는 토템바 는 점심으로 꼭 한번 드셔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워터빌라와 시니어 워터빌라는 섹션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워터빌라에서 투숙했는데요, 넓직한 객실과 욕실, 테라스 선덱을 자랑하며
어메니티는 할라벨리와 동일하게 콘스탄스 스파 자체제품을 사용합니다.
만타 가오리를 컨셉으로 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인도양 몰디브의 바다를 바라보며 있는 스파 캐빈은 워터빌라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스포츠 센터에서는 각종 다이빙, 스노클링 및 아일랜드 호핑투어, 선셋피싱 등의 워터스포츠 익스커션을
예약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스타일리쉬한 게임룸 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석식은 감사하게도 콘스탄스 측의 초대로 엘리야 레스토랑에서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신선한 해산물과 그릴 스테이크 등이 제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