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익사이팅투어 웅팀장입니다.
여행을 알아보실때 한국인이 없는 곳, 그리고 여행에 대해서만큼은 트랜드세터가 되고 싶은신 분들을 위해
저희 익사이팅투어에서는 멕시코 서부에 위치한 "로스카보스"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칸쿤에 비해 그 수요가 한참 모자른 것이 사실인데요.
당장 올해 7월부터 AM (에어로멕시코), 내년에는 AA(아메리칸항공) 등 비행편이 증편될 예정이라
곧 한국에서도 핫 해질것 같은 곳입니다.
자~ 그렇다면 아직은 미지의 세계인 "로스카보스" 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천공항 출발 (싱가폴항공이용) LA 경유 일정
엥? 왠 싱가폴 항공이냐고요?
싱가폴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인천에서 잠깐 멈추게 되는데요. 이때 저희가 탑승합니다.
(절대 인천-싱가폴-LA 순서가 아니라는..)
LA 까지 단번에 날라가니, LA 까지 비행시간도 약 9시간 30분 !
(칸쿤보다 확실히 편안해요. 몰디브나 모리셔스보다 더 접근성이 좋네요 ^^)
-아시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싱가폴항공의 위엄-
당연히 한글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최신영화까지 ㄷㄷㄷ)
- 와우,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저 제육볶음과 김치볶음밥-
확실히 아시안 계열이라 한국인 비행일정에 맞는 식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LA 공항 도착 후 ESTA 전용 비자 카운터를 이용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 이용함으로 환승시간이 줄어듭니다. ^^
LA 공항은 환승 구간이 공항 바깥에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환승하시고자 하는 항공사가 이런식으로 넘버링 되어있으니 쉽게 환승이 가능합니다.
-미서부에서 로스카보스까지 미대륙의 서부의 느낌.
선인장과 사막의 느낌이 잘 담긴것 같아서 도착 후 촬영.
-보이십니까?
한국인이 전혀 없는 이국적인 이곳 바로 로스카보스입니다.
미국에서는 칸쿤보다 로스카보스를 휴양지로 더 선호한다고 해요.
그 인기를 입국장에서 느낄수 있었답니다.
- 로스카보스 도착
도착 후 현지 가이드께서 미팅보드를 들고 계십니다.
출구가 하나뿐이라 어렵지 않아요 ^^*
2. 하얏트지바
도착해서 첫 날 체크인 한 곳은 바로~~ "하얏트지바" 입니다.
칸쿤에도 있어서 조금 더 친숙했던 곳입니다.
지바의 시설 과 객실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바다와 풀장이 탁 트여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언제든 편히 쉬면서 바람을 맞이할 수 있는 구조라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던 곳이었습니다.
저희 익사이팅투어를 환영해주는 문구.. (감동)
실제로 체크인은 로비에서 이뤄집니다. (주의)
올인클루시브 팔찌에요 ^^
보통 고객은 노랑색으로 나오는데, 저희는 거래처라 검정색으로 줬다고 하네요.ㅎ
리조트 곳곳에는 부대시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Map 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리조트는 총 3가지 타워로 나눠져요.
입구에 있는 곳이 1동, 좌측이 2동, 우측이 3동.
바다 전망 기준입니다. ^^
주요 식당은 모두 1동에 위치해있습니다.
2,3동 사이드쪽에 스페셜 레스토랑이 1개씩 있는데 천천히 보여드릴께요.
바다 방향에서 리조트를 응시한 모습.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은 중앙 수영장과 비치 앞 인피니티 풀 2가지가 있습니다.
3동 뒤쪽에는 성인전용 수영장과 비치 bar 가 있습니다.
제가 투숙했던 객실을 보여드릴께요.
-음료와 주류는 소진되는데로 요청하면 계속 가져다줍니다 .
이것이 올인클루시브의 매력
-오션뷰 마스터
발코니 측에서 객실 방향으로 촬영.
침대 옆에 욕실이 위치해있습니다.
-욕실 내부 모습
어메니티는 모두 하얏트에서 직접 관리한 제품으로 제공됩니다.
-타워3 1층에는 성인전용객실인 스윔업마스터 객실이 있습니다.
*La Plaza (인터내셔널 뷔페)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제공되는 기본 레스토랑입니다.
로비가 있는 타워1에 위치
- 아침먹고 나오면 이런식으로 당일 리조트 프로그램이 나와있습니다.
*El Molino (멕시칸 뷔페)
특이한 점이에요. 보통 기본 뷔페는 하나뿐인데 하얏트지바에는 멕시칸 뷔페가 추가로 더 있더라구요.
타코 나 멕시코 음식 위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제공되는 레스토랑입니다.
인터내셔널 뷔페 바로 앞에 있습니다.
-DOZO (일식 레스토랑)
오후 6~11시까지 운영합니다.
저희는 데판야끼로 먹고 싶어서 데판야끼 테이블을 이용했는데요.
이럴경우에는 미리 예약하셔야해요.
철판쇼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고, 잊지 못할 볶음밥의 맛...
일반 식사는 그냥 가셔도 무관합니다.
BON VIVANT(프렌치레스토랑)
오후 6시~ 11시까지 운영합니다.
고급와인 대량 보유하고 있고, 저녁에 조용히 분위기있게 식사하고 싶으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메인바 역할을 하고 있는 엘 피아노 입니다.
피아노 연주는 물론, 각 종 칵테일과 주류, 음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샌드위치의 정체는..?
칸쿤의 24시간 라운지와 같은 곳입니다.
음료, 샌드위치, 스낵 등 모두 24시간 동안 제공하고 있습니다.
pc 이용도 가능해요 ^^
Spirit68 (스포츠바)
저녁 먹고 이 쪽에서 스포츠광인 웅팀장은 계속 맥주를 마셨답니다. ㅎㅎ
EL CORTIJO (스페인레스토랑)
오후 6~11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종 해산물과 토마토로 만든 음식이 일품이에요.
이 옆쪽에는 공연장이 있는데요. 식사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l Agave (데킬라 바)
멕시코 하면 역시 데킬라이지요. 저녁시간대에 한산하게 즐기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스페인 레스토랑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요. (로비 1층)
지금까지 보셨던 곳이 모두 로비 1, 2층에 위치해있는 식당들이라면..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2,3 동 앞에 비치 쪽에 위치해있는 식당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A HACIENDA STEAK HOUSE
오후 12시~4시, 오후 6시~10시 까지 이용 (점심, 저녁)
수영장 근처에 있어서 편안하게 방문했다가 옷갈아입고 와서 식사했습니다. ㅠ
적어도 슬리퍼에 민소매로 방문하지는 말아주세요.
Zafiro (이태리 레스토랑)
오후 12시~4시, 오후 6시~10시 까지 이용 (점심, 저녁)
2동 앞 비치와 연결된 이태리 레스토랑입니다.
2일 차 저녁에 여기서 식사했습니다. 각 종 바비큐와 점심때는 화덕을 이용한 피자요리가 일품이에요.
비치 앞 레스토랑 들은 로비동에 있는 레스토랑과 달리 점심에도 식사가 가능한 점 잊지 말아주세요.
*스파 센터 입니다.
익사이팅투어와 제휴되어있어서 10% 할인 된 요금에 제공되고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클럽 라운지 입니다.
클럽 라운지는 객실명에 클럽이 들어가는 고객들에 한해 주류 및 식사를 따로 제공. 체크인서비스 또한 따로 진행 가능합니다.
*하얏트지바
칸쿤하고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에요.
로비 앞쪽에 모닥불을 피워놔서 저녁에 가까운 바에서 음료나 주류를 가지고 와서 드시기에 좋더라구요.
가족여행 , 허니문 모두 적합한 리조트 입니다.
2편에서 계속..
작성일 : 17-06-12 10:12
조회 : 1,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