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06 09:58
[칸쿤/쿠바] [2013년 9월 10일, 이대리의 칸쿤출장기] PART 2. 호텔 구석구석 탐방기 - 르블랑편
 글쓴이 : 익사이팅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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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0일, 이대리의 칸쿤출장기] PART 2. 호텔 구석구석 탐방기

칸쿤에서 한국인을 가장많이 볼 수 있는곳! 그 이름은 르블랑



제가 묵은 호텔은 칸쿤에서 한국인들에게 허니무너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르블랑입니다.
르블랑은 불어로 THE WHITE 라는 ! 컴팩트하고 하얗고 럭셔리한 서비스로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팰리스계열의 리조트인 르블랑은 VM (베케이션 머니)때문에 한국에 가장 어필해왔지요.




방은 오션프론트, 디럭스라군뷰 할것없이 확실히 작은 편입니다.
허니문이 가장많이 선택하는 객실인 허니문 오션프론트 입니다~
세 계단 내려오면 월풀 자꾸지가 오션쪽을 향해 위치해 있지요~
배개는 원하는 모양과 스타일대로 버틀러에게 주문하면 더 가져다 주기도, 바꾸어 주기도 한답니다.
새~~파란 카리브해를 바라보면서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곳이 여기 천국같은 칸쿤말고 또 있을까요??
참고로 어메니티 중 버블배쓰도 좋지만, 배쓰쏠트를 꼬옥 써보세요. 긴 비행으로 누적된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답니다~!!


르블랑의 목욕가운이에요~
허니무너들은 허니문특전으로, 이 목욕가운을 기념선물로 드리니 꼬옥 챙겨오세요~!!




객실 어메니티는 불가리~
샤워캡, 칫솔, 세니터리 위생백, 간단 레이디스 셋트를 비롯해
샤워젤겸 샴푸(올인원 이에요~), 바디로션, 컨디셔너, 그리고 비누가 있구요!
필요한 만큼 각 층의 버틀러(집사) 에게 부탁하면 더 가져다 줍니다.
외출 하면서 '내가 오늘 쇼핑을 하고 저녁 7시쯤 저녁을 먹고 방에 돌아올건데, 버블배쓰 준비좀 해줄래?' 하고 버틀러에게
부탁하고 나가면, 들어올때에 맞추어 알아서 준비가 되어있어 편하지요~ ^^

엘지 티비를 쓰네요~
허니문을 위한 선물로 예쁘게 데코된 술과 작은 한입케이크!
24시간 룸서비스가 가능한 이곳~!!
방에 있는 룸서비스 메뉴를 이용해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 주문하니 20분 남짓 걸려 음식이 테이블 째 도착하네요.
접이식 테이블을 펼치고, 하얀 식탁보까지 깔더니 부지런히 셋팅을 해 주고 나갑니다.
서비스가 만족스럽다면 팁은 필수~~!!






과일쥬스와 산물 샐러드, 약간 매콤한 국물이 있는 해산물 스프, 호박스프,
그리고 메인으로 룸서비스 메뉴 중 맛있기로 유명한 뉴욕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르블랑에 가신다면 룸서비스로 뉴욕스테이크는 꼬옥 시켜보세요! 단 여기 웰던은 좀 딱딱할만큼 많이 구워나오니
미디엄레어나 미디엄을 추천합니다~
르블랑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 중에 인피니티 풀이 빠질수 없죠~!







이렇게 서브로 월풀도 있구요~



월풀 옆으로 가제보가 있습니다. 허니무너들이 비치웨딩 을 신청하면 비치 또는 이 가제보에서 웨딩을 하게 됩니다.
마침 웨딩을 진행하는 한 아시안 커플이 있어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르블랑의 레스토랑 중 예약을 하고 먹어야 하는 고급스러운 프랜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뤼미에르 - 불어로 빛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네요.
저녁이 되면 은은한 분위기와 조명으로 더욱 맛과 흥을 돋굽니다.
여기는 다른 레스토랑보다는 다들 좀 더 차려입고 오기때문에 조금은 격식을 차리고 가심이 좋겠습니다~
여자분들은 원피스에 샌들, 남자분들은 셔츠에 긴바지, 막힌신발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런 프랜치 식당은 메뉴가 복잡해서 익숙하신 분들은 단품으로 시켜도 좋지만
전채부터 후식까지 한 번에 구성되어있는 코스요리가 두가지 정도 있으니 고민없이 코스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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