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가도 가보고 싶은 곳이 늘 있죠.
MAURITIUS.
우리 엄마 말대로... 마우리티우스!
그 곳에 이번엔 VJ특공대 촬영차 현지 코디로 함께 했습니다.
9박 11일,
수많았던 촬영 에피소드들(?)... 익사이팅 투어 식구들께 과감없이 보여드릴까 합니다.
여행을 가기 전의 설레임,
여행을 하는 동안 행복함,
여행을 다녀 와서 추억하기.... 중에
전 설레임이 제일 좋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게.
그래서!
비행기 타고 있는 시간도 무척 즐기게 되더라구요. ㅋ
멕시코로 장장 엉덩이만 22시간을 대고 날라갈 때에도 끄떡없던...
잠만 잘 잤던 이과장이랍니다. (별명은 이륙** 라는 .... 이륙하기도 전에 잠을 자는....)
일단, 기내에서는!
Beer! 하지 마시구요~
"퓌뉙쓰 플리즈!" 라고 해주세요. 모리시안 로컬 맥주로 기념품으로 챙기기에도 ㅋㅋ
맛도 으뜸 우히히.
기내식은 안주라고 생각하고 드시면 됩니다. 별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은데요..
그 기내식을 이렇게 먹은 사람이 있습니다.
짜잔~~~~~
과연 저 그릇엔 뭐가 들어있었을까요?
소가 혓바닥으로 햝아 준걸까요?
누구의 짓일까요?
저나.. VJ님 중의 한 사람인데....
저는 아닙니다.....
세상 태어나서 저렇게 깨끗히 비운 거 첨 봤습니다.
승무원의 실수로 식사가 안 담겨져 있던 거 절대 아닙니다.
인간이 다 먹은 모습입니다....
한 번 구경하시라고.... 이런 것도 있다고... 올려드렸습니다 ㅡ,.ㅡ
TO : 에어 모리셔스 기내식 맛없다고 하신 분들께...
특히 보내드립니다. ㅡ,.ㅡ
VJ특공대 "모리셔스" 1편에도 잠깐 나왔는데요.
아름다운 모리셔스에 착륙하기 직전.
이제 진짜~! 여행이 시작됩니다!!!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