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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 여행 떠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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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이팅 작성일 13-01-04 10:19 조회수 2819


항공편

2008년 6월 22일 부터 에어칼린 항공이 서울-누메아를 잇는 직항노선을 현재 주 1회

(월/토요일)운항, 한국어 통역원이 탑승하여 한국어 자막 영화도 볼 수 있다.

!! 비행시간이 9시간 30분 정도이므로 짙은 화장이나 불편한 옷차림은 삼가자.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좋은 음악이 담긴 MP3와 흥미진진한 소설 책 한 권이

큰 도움이 된다.


기후

연 평균 20~28도의 축복받은 봄 날씨. 언제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다이빙을

즐겨보고 싶다면 우리나라의 겨울에 해당하는 12월에서 2월 사이에 떠나라!

(뉴칼레도니아는 4월~8월까지 15~25도, 9월 부터 이듬해 3월까지 25~30도다)

!! 세계 어디나 모기는 있다. 그러니 모기 물린데 바르는 약은 반드시 가지고 가자.

밤에 해변을 산책할 때를 위해 얇은 카디건을 준비하는 센스!


시차

한국보다 2시간 빠르다. 그러니 시차에 대한 걱정은 확실히 날려버려도 좋다.

그러나 귀국 후에는 시차보다 더한 후유증이 도사리고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을 것.

밤마다 환상의 섬이 눈에 아른거려 잠이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 시차 걱정 말고 운동화부터 챙기자. 멋진 산에 오르거나 블루리버파크가 있는 야떼

지역을 하이킹하려면 샌들로는 어림도 없다.



팁은 없다. 팁 대신 미소와 함께 메르시(merci, 고맙습니다)하고 인사하자.

!! 돈 대신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준비하자. 뉴칼레도니아 사람들은 겸손하고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므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거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환전

1EURO = 119.33XPF(고정환율). 통투타 국제 공항 내 BCI 은행 환전소에서 한화를

퍼시픽프랑으로 환전하거나 한국에서 유로화로 환전한 뒤 현지에서 퍼시픽프랑으로

환전하는 방법이 있다. 환전은 모든 주요 은행 또는 국제공항, 대부분의 호텔에서

가능하다.

!! 누메아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자유롭다. 누메아 쇼핑센터에 가면 에르메스, 랑셀 등

명품 쇼핑도 가능하므로 신용카드 하나쯤은 챙겨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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