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사이팅투어 입니다
최근 뉴스보도를 통해 이집트 숲모기를 매개로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자주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들 보도를 보면 바이러스 유행국에 멕시코가 포함이 되어있어
지카 바이러스에 관하여 정확한 내용 안내 드립니다.
먼저, 지카 바이러스는 오래전부터 멕시코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1947년 아프리카에서 발견 되었고
1952년 동남아 아시아에 전파 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브라질, 콜롬비아에 전파되었고 현재
이 나라들이 가장 많은 감염 사례를 갖고 있습니다.
그 외에 EL SAVADOR, GUATEMALA, HAITI, HONDURAS,
MARTINICA, PANAMA, PARAGUAY, SURINAM,
VENEZUELA, PUERTO RICO등의 국가들이 감염사례가 있습니다.
(현재 미디어에서 말하는 브라질 까지는 칸쿤에서 항공으로
8시간 30분 걸리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미국 하와이까지 가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리는 셈입니다.)
북미에서는 미국 TEXAS주에서 1건, 멕시코에서는 2건이 발견 되었습니다.
멕시코에서 발견된 사례는 NUEVO LEON주 그리고 QUERETARO주에서
일어났는데 이 곳은 칸쿤이 속해있는 QUINTANA ROO주에서
반대편에 위치한 지역으로 항공을 이용해도 2시간 35분 걸리는
지역입니다. (차량으로 20시간 -28시간이 걸리는 위치입니다.)
서울과 도쿄 보다도 먼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몇 년전 신종플루 사태를 겪은 멕시코의 경우,
질병예방과 방역에 예산을 많이 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텔존 지역의 경우 정기적인 방역으로 한국 여름철의 도시보다도
모기를 비롯한 해충이 적습니다.(물론 정글지역에는 벌레가 많습니다.)
위와 같이 칸쿤의 경우 안전하오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