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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서호주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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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이팅 작성일 13-01-04 10:56 조회수 4112
서호주 퍼스
서호주에서 인도양을 바라보다
서호주를 즐기려면 인도양이 보이는 해변가로 가야 한다. 인도양이 드넓게 보이는 세르반테스. 세르반테스 해안도시에 가면 랍스터 요리가 유명하다. 이곳에는 3대가 랍스터 양식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인들이 이곳의 랍스터 요리를 찾는다.
커버샴 야생동물원에 방문하다
커버샴 야생동물원에가면 정말 야생 캥거루를 코앞에서 보며 먹이를 줄 수 있다. 호주하면 떠오르는 동물 두가지가 있다. 캥거루와 코알라인데 퍼스 외각쪽에 위치한(14km떨어져있다) 야생동물원을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야생동물원에는 울타리가 없어 캥커루, 코알라, 웜뱃, 에뮤 등 동물들이 자유롭게 야생생활을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고 사람을 해치지 않고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다. 대자연이 익숙한 호주인들에게는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 방법 또한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퍼스는 호주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고 대자연이 살아있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커리나무
서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커리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로 높이만 무려 60m정도이다. 팸버튼 숲에가면 커리나무를 볼 수 있다.
피너클스 사막넘어 보이는 대자연
피너클스 사막은 이색적인 지역이다. 피너클스 사막으로 가려면 퍼스에서 북쪽으로 차로 서너시간은 달려야 하는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관경이다. 석회암 바위가 오랜 시간동안 바람에 의해 깍이고 침식되어 만들어진 자연경관으로 사막 위로 솟아있는 석회암 기둥이 무려 만오천개가 넘는다. 해가 지는 밤에 석양에 비치는 석회암 기둥들의 모습을 담으면 그야 말로 작품이 나올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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