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아시아] 발리 - 주요 관광지
작성자
익사이팅 작성일 13-01-04 11:00 조회수 3646
발리 주요 관광지
발리 섬의 인구는 4백만 명 쯤 되며, 면적은 제주도의 약 2.7배. 번화가는 남쪽에 몰려 있습니다. 발리 사람들은 아궁 산Gunung Agung을 세계의 중심으로 여깁니다. 택시나 오토바이, 자전거를 빌려 관광을 하거나 베모를 타고 현지인들 속에 섞여 보는 것도 꽤 흥미롭습니다.
  • 덴파사르 Denpasar_ 발리 주의 주도이자 인구 40만 명이 모여 사는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 호텔, 은행, 박물관, 쇼핑몰 등이 있어 쇼핑과 짧은 관광에 좋습니다.
  • 발리 박물관 Museum Negeri Propinsi Bali_ 발리 전통 건축 양식으 로 지은 박물관으로 발리의 역사와 예술 관련 유적들을 볼 수 있음. 선사 시대에 쓰였던 무기와 종교 의식에 쓰인 의상과 장식품, 고대부터 현대까 지의 회화 작품과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음. 발리의 역사와 독특한 생활양식, 문화를 보고 싶다면 꼭 들러야 할 곳. 가는 방법_ 뿌뿌딴 광장 동쪽에 위치. 입장 시간_ 토~목요일 08:00~15:30 / 금요일 14:30까지 입장료_ 어른 Rp750, 어린이 Rp250
  • 아트 센터Taman Wedhi Budaya_ 아름다운 정원과 발리의 전통 건축양식을 관람할 수 있음. 미술관과 실내외 극장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 미술과 목공예품을 주로 전시. 해마다 6~7월 한 달동안 예술 축제가 개최됩니다. 가는 방법_ 발리 응우라 라이Ngurah Rai 국제공항에서 택시로 20분
  • 뿌뿌딴 광장 Puputan Square_ 덴파사르의 중심 광장으로 네덜란드 식민 지배의 아픔을 간직해 ‘독립광장’으로도 불리움. 광장 중앙에는 4개의 얼굴을 가진 카투르 무카 석상Catur Muka (교통과 가정의 수호 신)이 있고 석상 오른쪽에는 네덜란드 군대와 싸운 발리의 전사들을 기리는 조각이 있습니다. 광장 동쪽에는 힌두교 사원인 자가토나타Pura Jagatonata가 있어 매일 참배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_ 덴파사르 시내 중심에서 걸어서 10분
  • 빠사르 바둥 Pasar Badung_ 발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재래시장으 로 덴파사르에 위치. 노점이 아니라 3층 건물로 된 시장으로, 과일, 채소, 생선 등의 각종 식료품과 생활용품, 잡화 등을 비롯해 바틱, 공예품 등 여 행자들이 좋아하는 기념품과 선물도 많습니다. 밤 1시에 가면 발리 각지에서 온 신선한 해산물을 싸게 살 수 있음. 가는 방법_ 발리 박물관에 근접해 있음.
  • 누사 두아 Nusa Dua: ‘두 섬’이라는 뜻의 누사 두아는 두 개의 작은 섬이 모래톱으로 이어져 반도처럼 보이는 곳. 섬 주변의 수려한 해변과 풍요롭고 한가한 분위기. 산호초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하얏트, 힐튼 호텔 등 고급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으며, 교통이 편리합니다. 수영 뿐만 아니라페러 세일링, 윈드서핑, 번지 바운스, 제트스키, 카약 등의 스포츠와 아로마 향이 그윽한 스파를 즐기면서 조용한 휴식을 위하기 좋은 곳. 가는 방법_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덴파사르에서 자동차로 20분
  • 꾸따 Kuta: 북적이는 인파와 활기에 가득찬 지역, 쿠타. 발리 최남단에 있는 해변 휴양지로 초보자가 서핑을 배우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중저가의 다양한 숙박시설, 쇼핑몰, 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클럽 등이 있어 발리에서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꾸따 해변은 남쪽으로 해산물 전문 요리점이 모여 있는 짐바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 러기안 Legian 해변: 꾸따 북쪽의 러기안 해변도 이름난 휴양지로,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명장면이 이 곳의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촬영 되기도 했습니다. 러기안 해변에서 서쪽으로 올라가면 발리 힌두 사원 중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따나롯 사원 (Tanah lot) 이 있으며, 황홀하게 빛나는 석양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가는 방법_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 따나롯 사원 (Tanah lot)_ 거대한 바위 꼭대기에 세워진 해상 사원. 따나 롯은 ‘바다의 땅’ 이라는 뜻. 덴빠사르에서 서쪽으로 약 25킬로미터 지점에 위치. 바닷물이 빠져나간 썰물 때 접근할 수 있으며,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관광 명소입니다.
  • 짐바란 Jimbaran: 휴식을 취하기 좋은 다소 조용한 해변 지역으로 Four Seasons 와 같은 일류 호텔과 중저가 호텔을 비롯한 싱싱하고 저렴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한 지역입니다. 해질 무렵 해변의 아름다운 석양에 이어지는 야경의 불빛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바닷 가재 요리 등의 다양하고 맛있는 씨푸드 디너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_ 꾸따에서 자동차로 10분
  • 사누르 Sanur: 인도네시아의 와이키키라고 불리우는 사누르. 제트 스키, 수상 스키, 세일링, 카누, 수영, 낚시와 같은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아름다운 해돋이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야자수와 산호초로 둘러싸인 해변이 아름답습니다. 아담하면서도 현대적인 고급 휴양지. 꾸따보다 한결 조용하며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곳. 푸른 바다를 바라 보며 백사장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족 단위로 오는 관광객이 많은 편입니다. 해안을 따라 호텔과 방갈로가 늘어서 있습니다. 덴빠사르 중심가에서 남동쪽으로 약9km정도 떨어져 있어서 자전거나 자동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공휴일과 주중에는 가족과 함께 놀러오는 현지인들로 붐비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가는 방법_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 드림랜드 비치(Dreamland Beach): 발리의 남부 지역인 울루와뚜(Uluwatu) 근처 뻐짜뚜(Pecatu)에는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드림랜드 비치(Dreamland Beach)가 있습니다. 높은 절벽과 아름다운 산호초 섬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쿠타 비치(Kuta Beach)와 매우 유사하지만 인파가 그리 붐비지 않아 아름답고 낭만적인 해변을 평화롭게 즐기기에 매우 좋은 곳입니다. 서핑과 스파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풍부한 발리 문화와 전통을 호흡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또한 스파(Spa)로도 유명한데, 주위의 자연 환경과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발리 특유의 감성이 담긴 전통 스파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우붓 Ubud: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리의 예술촌 우붓. 유럽의 한 설문 조사에서 살고 싶은 세계 10대 지역에 우붓이 선정되기도 할 정도로 우붓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의 발길을 오래 묶어두는 휴양 마을 입니다. 19세기 경부터 발리 예술인드링 모여 창작 활동은 하던 곳이었으나,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서양 예술가들이 합류해 발리 화풍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해발 600미터 지대에 있어 날씨가 해안보다 훨씬 선선하며, 아름다운 계단식 논이 평화롭고 소박한 정취를 자아냅니다. 발길 닿는 대로 천천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마을 분위기를 익히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저녁이면 우붓 곳곳에서 발리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우붓에 있는 풀 빌라는 신혼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전글  발리 - 주요 관광지
다음글  발리 -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