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에 오면 다른 멕시코 지역과는 달리 물가가 비싼것을 보고 적잖이 놀랜다..
호텔비와 외식비 그리고, 유명 관광지를 다니다 보면... 돌아갈 시간쯤 되서는
선물도 사야하고.. 머리를 긁적이다가 어디를 가야 좀 쓸만한거 싸게 살 수 없나
하고.. 여기 저기 호텔존 안을 기웃하다가.. 혹시 다운타운쪽은 더 싸겠지 해서
다운타운쪽 가서 물건 샀다가 나중에 바가지 쓴 사실을 알고 쓴웃음을 짓기도 한다.
다운타운쪽에 관광기념품을 싸게 파는곳은 mercado 28 (메르까도 베인띠오쵸)이다.
관광상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멕시코 음식을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호텔존에서는 plaza la fiesta가 정찰제로 기념품을 판매한다. plaza la fiesta는 호텔존 내에
컨벤션 센터 앞에, plaza la isla안에 두군데 있고, plaza forum(코코봉고옆) 3층에 있다.
playa del carmen에도 두군데 있다. plaza la isla의 경우 mexicana란 상점은 la fiesta와
경쟁을 하기 위해 약 10%더 싸게 팔기도한다.
그럼, 칸쿤에 와서는 뭘 사야지 좋은 것일까???
칸쿤은 면세지역이다. 당연히 와인,보석, 향수, 시계, 카메라, 화장품,선글라스, 가방, 등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많다. plaza la isla 나 plaza kukulcan에서 이런 류의 상점들을 많이 볼수 있다.
이중 제일 구입이 많은 것은 역시 향수와 화장품이 아닌가 한다.. 멕시코 다른 주 가격에 반값! @,@.
또한 참고로 kukulcan plaza에는 Luxury Avenue 안에 명품 브랜드 매장들이 있어서
명품들을 면세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와인류는 다운타운에 있는 플라자 헐리우드에 Europea라는 술 전문점이 있다.
전세계 와인을 다 취급함으로 와인 애호가는 한번 들려볼만한다.
Tequila는 다운타운의 wal-mart나 soriana등의 대형 슈퍼마켓에서 사는것이 비교적 저렴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칸쿤에서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관경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것이다.
